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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민주 전북도당위원장 "여론조사 허위 응답 '엄정 대응'…유사 행태 반복 차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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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민주 전북도당위원장 "여론조사 허위 응답 '엄정 대응'…유사 행태 반복 차단해야"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와 통화에서 강력 대응 의지 피력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6일 "여론조사 허위 응답의 구태 악습은 충분히 수사를 제대로 해서 엄정하게 대응하고 차후 유사한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대응 원칙'을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와의 전화 통화에서 "만약 (민주당 도당) 당직자들이 그와 관련돼 있다면 책임을 물어서 재연되지 않고, 선거 질서가 올바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윤준병 위원장은 여론조사 응답 왜곡 등과 관련해 "예전에 핸드폰을 악용해 (선거) 꾼들이 했던 구습의 잔존으로 보인다"며 "실제 선거일 당락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구습을 악용하는 사례들은 반드시 근절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라고 거듭 강한 입장을 피력했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6일 "여론조사 허위 응답의 구태 악습은 충분히 수사를 제대로 해서 엄정하게 대응하고 차후 유사한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대응 원칙'을 밝혔다. ⓒ윤준병 위원장 페이스북

윤 위원장은 또 "우리 당에 대한 국민적 평가가 좀 낮아진 만큼 더 노력해서 평가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늘 갖고 있다"며 "주변의 비판은 좀 더 절실하게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위원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전북경찰청은 지난 지방선거 민주당 임실·진안군수 여론조사 과정에서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 이전 등의 방식으로 선거구민인 것처럼 위장하여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허위 응답한 혐의로 총 16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며 "엄정히 수사해 선거질서가 바로잡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엄정수사'를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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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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