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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간판 내렸다고 개혁 끝난 것 아냐"…이성윤 의원 첫 '검찰개혁 성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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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간판 내렸다고 개혁 끝난 것 아냐"…이성윤 의원 첫 '검찰개혁 성과보고회'

12월 5일까지 4개 권역 순회 보고회 스타트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전주시을)이 7일 첫 '검찰개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이날을 출발점 삼아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검찰개혁이 민생이다'를 주제로 전주 4개 권역을 순회하며 성과보고회 행보를 이어간다.

전주 서신동 첫 보고회에 이어 삼천동·효자동 등 4개 권역을 순회한 뒤 12월 5일 오후 2시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통합 성과보고회로 마무리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2일 78년 만에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을 출범시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낸 검찰개혁의 성과를 전주 시민께 직접 보고하고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완성하기 위한 다음 과제를 함께 다짐하는 자리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전주시을)이 7일 첫 '검찰개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성윤 의원실

이성윤 의원은 첫 보고회에서 △윤석열 정치검찰의 검찰권 남용 △12·3 불법계엄 내란과 탄핵·특검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 △검찰개혁 완수 과제와 법원개혁 등을 차례로 보고한 후 '검찰개혁이 곧 민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의 검찰권 남용과 12·3 불법계엄 사태를 통해 국가권력의 남용이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얼마나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지 확인한 만큼 검찰개혁은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제라는 설명이다.

서울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을 역임한 검찰 출신인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재선 최고위원이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검찰개혁과 법원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윤 의원은 "검찰개혁은 국민이 만든 성과다. 12·3 그날 밤 거리로 나와 내란을 막아낸 국민의 힘이 78년 만에 검찰청을 폐지했다"며 "검찰이 다시는 국민 위에 서지 못하게 하는 일이 곧 민생이다. 남은 과제도 시민과 함께 풀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윤 의원은 "검찰청 간판을 내렸다고 검찰개혁이 끝난 것이 아니다. 정치검찰의 인적 쇄신까지 이뤄져야 제대로 된 검찰개혁"이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국민을 위한 기관으로 자리 잡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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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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