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기소특검법 국회 통과를 두고 국민의힘이 장외 집회를 개최하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언급한 가운데,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이 기본 상식이 없는 행태라면서 세계인이 이 대통령을 존경하고 있다고 말했다.
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조 대변인은 "어제 국민의힘이 장외정치에 나섰는데, 표현이 너무나 황당하다. 주인을 거스른 종은 멍석말이를 했는데 (거기에 빗대어) 대통령을 탄핵해야 된다는 주장을 거침없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가 지금 윤석열이 망가뜨린 대한민국을 얼마나 빠른 속도로 정상화시켰나. 올해만 해도 1조 달러를 넘어서 수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달성했다. 빛의 속도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실현하고 있고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세계인이 존경하고 있는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 대통령에 대해서 이번 조작기소 특검과 관련해 있을 수 없는 표현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조작 기소 특검의 대상이 대통령이 아니다. 조작 기소를 일삼은 정치 검찰"이라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조작 기소 특검의 대상도 아닌 대통령을 향해서 그렇게 말도 안 되는 비난을 일삼는 것은 아무리 정치라지만 기본적으로 상식과 예의를 저버린 행동이고 국민의 지탄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에서 ‘이재명 재판 취소 악법 강행 처리 국민 규탄대회’를 열었는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 자리에서 "주인을 배신한 종은 멍석말이를 했는데, 국민을 배신한 대통령은 탄핵말이가 답"이라며 "당장 탄핵해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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