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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추위 물렀거라! 주민 화합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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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추위 물렀거라! 주민 화합 나가신다

세종시 7개 읍‧면‧ 체육대회 개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해 참가가 단합과 웃음 선사

▲전의면체육대회 행사 중 왕의 물 퀴즈에 참가한 주민들이 사회자의 질문에 따라 O, X로 나뉘어 이동하고 있다 ⓒ프레시안(김규철)

입동 추위가 몰아친 지난 7일 세종특별시 7개 읍‧면‧동에서 체육대회가 개최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세종시 전의면은 7일 전의생활체육공원에서 6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전의면민 화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전의면에서 길러온 초수를 길어다가 마시고 효과를 봤다는 ‘왕의 물’에 관한 후대들에게 정확히 알려주는 왕의 물 게임과 씨름 등 문화행사와 명랑경기, 대항경기 등 체육경기 등으로 진행돼 향토애를 고취시키고 주민화합을 이끌어 내는 장이 됐다.

▲조치원읍 한마음 화합 한마당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세종시

조치원읍도 신봉초에서 ‘29회 조치원읍 한마음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7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신발 양궁, 아슬아슬 스틱세우기, 훌라 후프 돌리기, 사회자를 이겨라, 행운의 주사위 게임 등 명랑경기와 10 팀이 참가한 노래자랑 등으로 흥을 돋우었다.

▲세종시 부강면 관계자와 내빈들이 12회를 맞이한 체육대회를 기념해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쌀로 120m 길이의 가래떡을 만들고 있다. ⓒ세종시 부강면

올해로 12회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한 부강면은 줄다리기와 공굴리기 등 2종의 명랑경기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천방지축 밴드가 공연을 펼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주민들 앞에서 선보였다.

특히 12회째 개최를 기념해 31개 마을과 지역의 단체장으로부터 기증 받은 쌀 110kg으로 120m 길이의 가래떡을 즉석에서 뽑아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며 의미를 되새겼다.

▲김종서문화제와 체육대회를 함께 진행한 세종시 장군면 관계자들이 20m 길이의 인절미를 만들고 있다 ⓒ세종시 장군면

장군면은 김종서장군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김종서 문화제와 함께 장군면화합체육대회를 개최해 조선 초 조선의 국경을 두만강까지 확장하는 등 북방 정벌과 곙계에 앞장섰던 김종서 장군의 뜻을 오늘에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호 김종서함 함장과 조상호 세종시장이 MOU를 맺어 민관군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김종서장군역사테마공원을 도는 걷기대회와 보물찾기 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쌀 120kg으로 20m 길이의 인절미를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화합을 다졌다.

▲도담동이 개최한 도담도담체육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이 줄넘기를 하고 있다. ⓒ세종시 도담동

도담동은 도담동행복누림터 체육관에서 ‘2026년 도담동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풍선 불기, 훌라후프, 신발양궁, 제기차기, 단체 줄넘기 등 명랑 경기를 펼치며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어진동이 개최한 방축천 오리탐험대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가 시간을 맟추는 게임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김규철)

정부세종청사를 중심으로 두고 있는 어진동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을 통과하는 방축천일원에서 ‘2026년 어진동 한마음체육대회-방축천 오리탐험대’ 행사를 개최했다.

천변에서 진행되는 특성을 살린 이날 행사에서는 방축천 곳곳에 있는 한글 조각품을 찾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오리 탐정’, 오리 마을을 위협하는 천적 캐릭터를 향해 벨크로 볼을 던져 표적을 맞추는 ‘천적아, 저리가라!’ 등 9가지 상설 미션과 케이지 안에 갖혀 있는 오리 인형을 도구를 활용해 밖으로 꺼내는 ‘오리 탈출하기’, 오리 풍선인형을 부채질로 이동시키는 ‘오리 레이싱’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하면서 가족간의 협동과 사랑을 이어주는 3가지 가족 미션이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소담동체육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세종시 도담동

소담동은 물빛광장 문화공원 일원에서 ‘2026년 소담동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막대가 쓰러지기 전에 참가자 전원이 옆으로 이동하는 ‘한마음 순간이동’, 낙하산을 착용하고 바람의 저항을 이겨내며 반환점을 돌아 오는 ‘스피드 낙하산’, 풍선을 비닐 봉지에 넣어 탑을 높이 쌓는 ‘풍선 비전탑 쌓기’ 등 7가지 명랑경기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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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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