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해방풍’ 대기업 쇼핑몰 입점

즉석 볶음밥도 출시

▲동해안 고급나물인 울진 해방풍 ⓒ울진군

울진군은 지역의 대표 특화작물인 ‘해방풍’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7월 초순에 GS, 롯데 등의 대기업 쇼핑몰에 입점한데 이어 3일에는 즉석 편이식품(HMR) 제조회사에 볶음밥용 해방풍 240kg을 초도물량으로 납품한다고 밝혔다.

볶음밥용 해방풍은‘이맛이라지’라는 브랜드로 출시될 계획이며, 소불고기의 구수한 맛과 해방풍의 향긋한 향미가 어우러진 즉석 편이식품(HMR)이다.

울진 해방풍은 조선환여승람에 울진군의 주요 토산품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예로부터 피를 맑게 하고 풍을 예방하는 기능성이 우수하며 향긋한 맛은 동해안 최고의 일미로 손꼽히는 고급나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