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제5회 산청 전통 올게심니 풍년 어울림 행사’를 오는 21일 동의보감촌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 조상들은 가을이면 한 해 동안 농사지은 벼, 수수, 조와 같은 햇곡식 이삭을 묶어 기둥이나 방문에 걸어 다음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데 이를 ‘올게심니’라 한다.
올게심니를 할 때는 이웃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하고 조상에게 일찍 수확한 곡물을 바치기도 했다.
행사는 액운이 없어지고 이듬해 풍년과 행운을 비는 ‘풍년감사제’와 ‘산엔락모듬북예술단’ 식전공연을 필두로 ‘우창수와 개똥어린이예술단’, 포크송(박영운, 손송이, 네시봉)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올게심니 체험행사 및 농·특산물 판매장도 마련돼 있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동의보감촌 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천연염색연구회가 주관하는 ‘제4회 천연염색 전시회’도 함께 열려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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