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사 소통 간담회 ⓒ 포항세관
포항세관은 30일 지역 관세법인, 개인관세사 등을 초청해 ‘관세사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세행정 수요자의 입장에서 체감하는 과도한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세관과의 업무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민·관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관은 최근 개정된 관세법령을 소개해 달라진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출입신고 시의 오류사례를 공유해 정확한 수출입신고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완조 세관장은 “관세사는 관세행정을 이용하는 민원인을 대변하는 위치에 있어, 앞으로도 포항세관은 지역 관세사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현장중심의 관세행정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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