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남부경찰서 감사장 수여 모습 ⓒ 포항남부경찰서제공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3일 박홍양, 서도윤 안전지킴이 어르신에 대해 순찰 중 통증을 호소하는 초등학교 1학년 여아를 발견해 119 후송조치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남부서는 이날 4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여성청소년계장이 피해아동 발견 시 조치 요령에 대한 직무교육과 함께 포항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아동 성폭력 예방에 대한 전문 교육을 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교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이들이 다니는 곳들을 순찰하면서 성폭력·학교폭력·유괴·실종 등 범죄 예방 및 비행 청소년 선도 등 아동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 정흥남 서장은 “치안 협력자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아동 안전을 책임지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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