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로 농가소득 창출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농업인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초에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주요 농정시책의 설명과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을 병행하여 한 해 동안의 영농을 계획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구례군청사 ⓒ구례군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벼, 감자, 오이, 애호박, 수박, 고추, 단감, 양봉 8개 분야 전문반과 농정시책 안내, 핵심 실천기술 등을 알려주는 종합반으로 구성하여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와 읍면 순회교육으로 진행 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관심 있는 군민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를 적극 홍보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영농기술 지원과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여를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