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북도가 7번째 ‘경북여성 구술생애사 채록사업’을 진행하며, 도민 제보 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채록 주제는 ‘경북 어촌 여성들의 삶’으로, 어업과 어촌사회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온 지역여성들의 일, 삶, 생활의 변화를 기록하고 그 역할을 조명할 예정이다.
바닷가와 함께 한 경북 여성들의 삶을 생생히 전해줄 수 있는 여성 어업인이나 수산인을 추천할 사람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으로 제보하면 된다.
이에 앞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경북도와 함께 지난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6회의 구술채록을 진행해, 독립운동가 후손, 새마을 여성리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파독간호사, 전통문화 전수자, 예술가, 해녀 등 경북여성 총 47명의 생애사를 채록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관계자는 “여성의 삶을 기록화하고 조명하는 이러한 작업은 잊혀지고, 소외되기 쉬운 지역여성들의 역사를 드러내고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여성들의 삶과 역사를 지속적으로 조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축적된 Her-story는 사람 도서관(Humah Library) 및 경북여성사 아카이브 구축 사업 등과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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