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유망한 창업기술을 지닌 창업자 발굴·지원한다.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참여 창업자 모집, 선정된 창업자에게 최대 70% 범위에서 1억 원까지 지원

충남대학교(이하 충남대)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2019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창업자를 모집한다.

충남대 창업지원단은 우수 기술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오는 15일까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참여자(기업)를 모집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3일 우송대 사회복지융합관 1층 시청각실, 10일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 911호에서 각각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창업아이템 사업화의 참여방법과 유의사항, 평가일정 등을 안내하고, 창업아이템 사업화 선정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요령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창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충남대 창업지원단 이영석 단장은 “충남대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초기창업패키지로 전환 확정된 것은 기존 수행해 온 사업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사업 전환을 바탕으로 충남대는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산업 발전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