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기반 될 도시재생대학 개강

▲ 봉화군은 10일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봉화군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0일 봉화군 보건소 4층 교육장에서 40여명의 수강생들과 봉화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 이해, 팀별 과제수행, 우수사례연구 등으로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 4층 교육장에서 6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공동체가 지속할 수 있는 자생적 구조마련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기반 마련을 교육목표로 진행한다.

엄태항 군수는“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고,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으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