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 부계중 학생들 전환기 기간 꿈. 끼 탐색활동 가져

▲ 부계중학생들이 진로직업체험을 하고있다.ⓒ부계중학교

군위교육지원청 부계중학교(교장 이장석)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1학기 꿈· 끼 탐색주간 진로직업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기말 고사 이후 전환기 기간에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며 꿈과 끼를 찾고 자기 주도적 진로 계획을 수립해 보는 기회제공을 위해 열렸다.

부계중학교는 대구 MBC방송국 체험을 통한 방송관련 직업체험과 극단 에테르의 꿈에서 주관하는 연극 활동,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의 특징 및 예절 배우며 정서적 안정감과 미적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벌 SQ연구소 주관 4차산업혁명과 미래직업에 관한 프로그램과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 융합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3D프린팅 체험을 통해서는 미래첨단기술을 접할 수 있었다.

꿈. 끼 마지막 날에는 교사와 학생 결연 프로그램인 한마음. 한가족 행사를 통해 학기를 마무리 하며 교사 학생 간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이장석 교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교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