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박명득)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주관하는 중부내륙(이천~충주~문경) 철도건설사업에 따른 철도교량 상부구조물 설치 작업을 위해 영동고속도로 본선 강릉방향 79.4k, 인천방향 81.9k 지점을 22일 오전 0시, 1시, 2시부터 각 10분간 3차례 일시전면차단 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면차단 지점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부근 본선(양방향)으로, 전면차단 시간대 이천IC를 진출입하는 차량들의 본선 통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안전운행을 위해 강릉방향은 호법분기점 부근, 인천방향은 여주휴게소 부근부터 서행을 유도하는 통제가 시작된다.
한편, 22일, 23일, 24일 오후 9시~익일 오전 5시까지는 양방향 1, 2차로 또는 3, 4차로를 2차로씩 차단하는 부분교통제한이 있을 예정이다.
중부내륙 철도건설사업·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 구간에 약 20분정도 정체가 예상되오니, 이 구간을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통제시간을 피하여 운행하시거나, 작업구간 통행시 감속 및 안전운전과 함께 통제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