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최근 수능시험을 앞두고 세종시 두루고등학교 3학년 교실을 찾아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0개 시험장의 방송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세종에서는 3170명이 시험에 응시해 지난해 2805명 보다 365명 13%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검정고시 출신 응시생은 모두 93명이다.
시교육청은 교육청 파견 감독관과 시험실 감독관 등 모두 941명을 임명했다.
제29시험지구 운영본부에도 88명의 운영요원을 배치했다.
시험장 배치 및 수험생 현황과 방송시설 정전 대비 전원자동공급 장치 운영 실태, 시험 중 화재경보기 오작동 방지 및 화재예방 소방시설 재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 시험장 인근 소음 방지 협조 요청과 수험생 유의사항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시험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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