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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병문씨 반박문]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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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병문씨 반박문]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국정브리핑> 기사논란은 수구세력의 참여정부 흔들기"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국정브리핑 기사논란은 무지의 소치이자 수구보수세력의 참여정부 흔들기**

참여정부의 정체성 시비는 선거를 통해 뽑아준 국민에 대한 엄중한 도전행위이며 심각한 국기문란 행위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은 아직 멀었는가?

지나가던 소가 웃을 언론의 언론에 의한 언론죽이기가 발생했다.
국정홍보처의 대국민 인터넷언론 사이트인 국정브리핑내 국정넷포터에 실린 독자기자의 기사가 어처구니없는 인터넷언론에 대한 무지와 색깔시비. 사상공세로 논란이 생기는 일이 벌어졌다.

이번 사건은 중앙일보의 2일자사설 '정부가 김일성 조문을 권하나'란 제하의 사설을 통해 포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각 언론사가 이에 뒤질세라 보도를 함으로써 본격적인 '소가 웃을 일'로 확대되었다. 이어 한나라당도 논평을 통해 이 문제를 거론함으로써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의 절정을 만드는데 일조했다.중앙일보를 비롯한 수구보수언론은 이 글의 전체 주제인 남북관계 냉각에 대한 우려와 6.15남북공동선언에 입각한 남북관계 발전이라는 내용은 무시하고 하나의 사안인 조문문제를 확대보도 함으로써 수구언론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나아가 정부가 마치 조문을 권한다는 듯한 논조를 펴고 이에 참여정부 정체성의 문제로 해석하는 등 고난도의 비약적 논리를 전개하는 용감함을 발휘했다.

수구보수언론의 장기인 거두절미, 과장확대, 편의적 해석 등이 그대로 나타난 또 하나의 촌극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이에 편승한 색깔시비, 참여정부 흔들기를 넘어 국가 정체성시비로 몰아가는 등 그들의 의도를 그대로 보여준 수구보수세력의 공세임이 여실히 드러났다.이번 사건은 한마디로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다.

인터넷언론은 쌍방향 소통을 무기로 활자매체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시대언론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것은 단지 젊은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남여노소 각계각층의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시대 현상인 것이다. 이런 언론의 역할과 시장의 변화는 시대의 흐름을 타는 자연스런 현상이며 앞으로 언론이 나아갈 방향타이다.국정브리핑 역시 이런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각계의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자 국정넷포터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시대적 언론형식과 역할에 대한 무지인지, 의도적 행위인지 국내 유수의 언론임을 자처하는 언론사의 이번 보도행태는 언론권력의 웃지못 할 횡포라 하지 않을 수 없다.더불어 이번 사건의 본질은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수구보수세력의 참여정부 흔들기의 일환이다.

일부 수구보수세력의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구성과 활동에 대한 시비를 정점으로 한 참여정부 흔들기는 근래 국가정체성에 대한 시비로 문제를 확대시킴으로써 참여정부을 뽑아준 국민에 대한 무모한 도전을 하고 있다. 또한 그들이 항상 근거로 들이대는 국가보안법상 체제 부정에 의한 심각한 국기문란 행위를 하고 있다. 심지어 군과 정부의 불협화음을 조장하고 명령불복종을 선동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뭐라 달리 표현할 수 있겠는가?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상황과 과거청산에 대한 전 국민적 요구를 무시하고 아직도 구시대적 냉전의식에 사로잡힌 '안보상업주의'와 보수 회귀주의, 구태정치를 펴고있는 일부 세력이 사회를 좌지우지하려고 하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언론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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