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공관위는 7일, 4·15 총선 경북 포항 남·울릉에 박명재 의원을 공천배제 하고 김병욱(43)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문충운(56) 통합당 미디어특위 위원이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포항북구에는 현역인 김정재(54) 의원과 강훈(51)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경선을 치른다.

▲강훈 예비후보
강훈 예비후보는 조선일보 사회부 법조팀장과 조선일보 논설위원, TV조선 탐사보도부 부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항도초, 동지중, 포항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김정재 의원
그는 포항여고, 이화여대 학,석사 출신으로 프랭클린피어스법과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문충운 예비후보
그는 영동고,연세대학교 화학과 학,석사를 거쳐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김병욱 예비후보
김병욱 예비후보는 포항고와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강재섭 국회의원 인턴비서로 정치권에 몸담은 뒤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이학재 국회의원실에서 보좌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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