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미래연합과의 합당을 환영한다
마침내 한나라당과 미래연합이 당대당으로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여론을 떠받든 당연한 결정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무엇보다도 소신과 원칙이 뚜렷한 박근혜동지가 정권교체의 대열에 합류해 기쁘다.
우리당은 이를 계기로 더욱 분발해 '국민우선·국민통합'의 정치를 실천하는데 매진할 것이다.
2002. 11. 19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조윤선
<민주당> 오염된 큰 바다에 투항한 '미래연합'
박근혜 미래연합 대표가 그가 정치개혁의 의지가 없다고 비판하며 탈당했던 한나라당에 미래연합을 이끌고 입당한 것은 명분 없는 처신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을 것이다.
아버지의 후광으로 특정지역의 정서에 기대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도모해온 박대표의 그간의 행보는 그가 이끈 정당이 '미래'연합이 아니라 '과거'연합이었음을 이미 확인시켰다.
박대표는 이번 한나라당의 입당으로 무소신 정치인, 과거안주의 정치인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임을 알아야한다.
작금에 많은 정치인들이 자신의 정치적 이해를 감춘 채 국민을 현혹하는 현실에서 한나라당과 미래연합의 합당은 오히려 이번 대선을 미래지향 세력과 과거안주 세력으로 명확히 규정짓는 계기로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
이제 이번 대선 구도가 좀더 명확해지고 있다.
이회창후보와 한나라당에는 한국사회의 시계를 뒤로 돌리려는 과거안주세력이 집결하고 있으며, 노무현후보에게는 정치개혁과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세력이 결집하고 있음으로.
2002년 11월 19일
새천년민주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홍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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