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3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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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위상'의 주한미군 있는 한, 한반도 평화 쉽지 않다
[기고]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주한미군이 끼친 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당일이며,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 중단의 이유로 제시한 한미연합군사훈련 맥스선더가 끝나기 하루 전 날이자, 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북미회담 성공 가능성을 거듭 밝힌 다음날인 24일, 전격적으로 6월 12일로 예정됐던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다는 공개서한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냈다.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괴롭힘 당한 LGBT 청소년은 더 비관적 상황에 처한다
[LGBT 차별을 넘어] LGBT 청소년 괴롭힘이 일탈로 이어진다
24. 청소년 성적 소수자 괴롭힘은 그 후유증이 커 성적 괴롭힘(Bullying)은 육체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강한 자가 자기보다 약한 동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저지르는 성적 모욕과 성희롱, 성폭행 등을 일컫는 말이다. 미국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가해지는 온오프라인 성적 괴롭힘을 포함한 일반적인 괴롭힘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무기로 위
중고교생의 성소수자 차별이 가장 심하다
[LGBT 차별을 넘어] LGBT 청소년, 이성애 청소년보다 자살충동 5배 커
23. 성적 소수자 괴롭힘은 중고교 시절이 가장 심해 괴롭힘(Bullying)은 어린이 청소년, 20~30대 성인에게 심각한 건상위협 요인이다. 괴롭힘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은 쉽게 눈에 띄지 않지만 그 영향이 심각하다. 피해자와 가해자, 심지어 주변의 방관자들에 끼치는 영향은 직접적이면서 장기적이고, 다음 세대로까지 이어져 피해를 준다. 괴롭힘이 발생하는
청소년 겪는 성폭력 심각...LGBT 청소년 피해는 더 커
[LGBT 차별을 넘어] 심각한 성소수자 청소년의 피해
22. 사춘기 학생들 일상적인 성희롱에 시달리는데 그 가운데 성 소수자가 겪는 고통은? 미국 사춘기 청소년들이 동료나 하급생을 들볶는 행위 가운데 가장 심한 것은 면전에서 모욕하기나 소셜미디어 또는 문건을 통한 성희롱인데, 이를 학교 폭력 전문가나 지도교사 등이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사실은 플로리다 대학 심리학 교수인 도로시
LGBTQ 부모와 양성 부모의 차이는 없다
[LGBT 차별을 넘어] 동성애 부부 입양 반대, 설 자리 없다
21. LGBTQ 부모의 자녀는 양성(兩性)부부의 자녀와 차이가 있나? 전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의 정치권이나 종교계는 한 아버지와 한 어머니, 즉 양성(兩性)부부 가 어린이를 양육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특히 가부장적 전통이 여전한 지역에서는 아버지가 자녀 양육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을 뒷받침할
LGBT 청소년 인권을 당장 보호해야 할 때
[LGBT 차별을 넘어] 청소년 LGBT 보호해야
20. LGBT는 성장과 발육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변이 LGBT 청소년의 심신 건강 문제는 성장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요인, 성 정체성, 남녀평등 정도 등과 관련이 있다. 일차적으로 LGBT 청소년 가족이 아이들의 건강 유지나 그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특히 가족의 세심한 배려가 중요하다. 이밖에도 LGBT 청소년이 성장 과정에서 정상적
트랜스젠더 어린이도 자신의 성 정체성을 표출한다
[LGBT 차별을 넘어] 아이들은 소수 성에 구애받지 않는다
19. 트랜스젠더 어린이들은 3살부터 자신의 성적 특성을 표출한다? 취학 전 트랜스젠더 어린이가 조숙한 경우 만 3~5살부터 자신의 성적 특성을 깨닫고 행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랜스젠더 어린이는 태어날 때 확인된 육체적 성과 일치하지 않는 성적 정체성을 보인다. 즉, 해부학적으로 여성인데 남성의 정체성을 보이거나 반대의 경우에 해당한다. 남녀 어느 성에
환자 성정체성에 따라 의료 질도 차별
[LGBT 차별을 넘어] 성정체성에 따른 차별 없애려는 미국
18. 성적 소수자 정체성, 진료 기관에서 정규조사 항목에 포함시켜야 미국의 많은 의료진은 자신과 성적 지향이 동일한 환자에게 직·간접적인 호의를 더 베푸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성애 의료인은 이성애 환자를, 동성애 의료인은 동성애 환자를 더 친절하게 대한다. 이성애 의료진이 다수라는 점에서 성적 소수자의 치료가 만족스럽게 이뤄지지 않음을 의미해 그 대
커밍아웃한 美 고교생, 더 긍정적으로 변했다
[LGBT 차별을 넘어] 커밍아웃한 미국 LGBT 고교생, 어떤 일이?
17. 커밍아웃한 미국 LGBT 고교생과 그렇지 않은 경우 차이는? 미국의 LGBT가 사춘기에 자신의 성적 지향을 커밍아웃할 경우, 청년기가 되면 좀 더 자신감을 갖게 되어 우울증에 시달릴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시절 커밍아웃한 LGBT는 신체적 위협이나 희롱을 당할 가능성이 크지만, 20대 초반으로 성장하면 고교 시절 커밍아웃을 하지 않은 같은
성소수자라서 더 어려운 취업, 하지만...
[LGBT 차별을 넘어] 영국 성 소수자의 취업 현실
16. 영국에서 게이, 레즈비언 취업차별 개선 조짐 보여 영국의 게이, 레즈비언과 같은 성적 소수자가 직업을 구하는데 차별적 시각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는 개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과 2017년에 별도의 방식으로 조사 연구한 결과를 비교해 그 윤곽이 드러났다. 영국의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 닉 드라이다키스 교수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