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0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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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5일 평창, 이런 모습을 보기를…
[기고] 평창올림픽이 오기 전 해외입양 종결 하자!
2018년 2월 25일 2018년 2월 25일은 한반도에서 각별한 하루가 될 것이다. 오전에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고, 저녁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 폐막식이 거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 날의 하루는 사저를 출발해서 취임식장으로 이동하는 새 대통령의 동선을 실시간 중계하는 방송을 들으며 시작될 것이다. 저녁이 오면 방
김도현 목사
르완다보다 못한 한국, 베이비박스가 선진 시스템?
[기고] 베이비박스 찬반논란, 대안은 없나? (하)
선진국들에도 다 베이비박스가 있다, 그래서 우리도?베이비박스의 존치와 전국적인 확산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종종 하는 이야기가 선진국들에도 다 베이비박스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 독일, 체코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에도 베이비박스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선진국이 하니 우리도 하자? 조금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미국의 경우 아기피난처제도는 세이프 해이븐법(
김도현 목사, 해외입양인센터 '뿌리의집' 원장
"베이비박스가 버림받는 영아를 줄였을까"
[기고] 베이비박스 찬반논란, 대안은 없나?
2009년 12월에 문을 연 관악구 신림동의 베이비박스에 대한 찬반논란이 해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당신의 집 담벼락에 베이비박스 설치한 주사랑공동체교회의 이종락 목사는 베이비박스를 개설한 사연을 여러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토로했다. 사연인즉 어느 추운 날 한 밤 중에 익명의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대문 앞에 아기바구니를 두고 갔다는 것이었다
엄마들을 위해 범법을 합법화하자?
[해외 입양인, 말 걸기] <33> 입양특례법 재개정 논란에 부쳐 ②
최근 들어 베이비박스 아동 유기 증가가 지난해 8월 시행된 개정 입양특례법 때문이라는 주장과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급기야 민주통합당 백재현 의원은 지난달 20일 입양특례법 재개정안, 일명 '코제트 입양법'을 대표 발의하기에 이르렀다. (편집자 - 베이비박스란 지난 2009년 서울 관악 주사랑공동체교회가 불가피하게 키울 수 없는 아이를 놓아두고 갈 수 있도
김도현 목사, <뿌리의 집> 원장
"죽은 줄 알았던 부모가 멀쩡히 살아있다니…"
최근 호주의 한국계 입양인 에밀리 윌(24)의 이야기가 호주 SBS방송을 타고 흘러나오자 한국 언론들이 이를 보도했고 이 사안은 우리사회에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사안의 핵심은 에밀리의 사산 논란이었다. 출산당시 사산아로 태어났다고 알려진 아이가 24년 후 멀쩡한 모습으로 살아있으니, 영아인신매매가 아니냐는 것이었다. 에밀리를 호주로 입양 알선한 기관에서는
김도현 목사, 뿌리의 집 원장
"당신은 지금도 'G코드 인간'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해외입양인, 말걸기]<24>제2회 '싱글맘의 날'에 부치는 글
G-0001, G-0002, G-0003 이름 없는 인간에게 붙여진 G코드이다. 이 사람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때 이 G코드 번호로 진료를 받는다. 이 사람에 대한 의료기록은 이 G코드 번호가 붙어 있는 종이에 기록된다. 나는 병원이 이 사람의 진료비를 의료보험공단에 청구하는지의 여부를 알지 못한다. 이쯤 말하면 독자들은 필자가 말하는 일이 가상이 아
김도현 목사, 해외입양인센터 <뿌리의 집> 원장
"해외입양 보내면서 '국격'을 논할 수 있나"
[입양인들이 말하는 '입양'③]아픈 마음으로 다시 입양의 날을 맞으며
입양인. 상당수의 한국인에게는 낯선 단어일 것이다. 한국전쟁을 계기로 반세기가 훌쩍 넘는 긴 입양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이지만 '입양'은 입양 보내는 부모, 입양하는 부모, 입양되는 아이, 모두에게 '숨겨야 할 비밀'이었다. 그렇게 '비밀스럽게' 입양 보낸 수십만 명의 아이들은 이미 어른이 됐다. 더 이상 '아이(입양아)'가 아닌 이들은 스스로를 '입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