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0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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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사우디에서 기예처 차관 사표 수리
토익점수 모자라는 아들 취직시키려 기준 바꾼 의혹 받아
아들의 공기업 특혜취업 의혹을 받고 있는 정해방 기획예산처 차관이 26일 오전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즉각 수리 의사를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 윤승용 홍보수석은 이날 "아들의 특혜취업 의혹에 대해 정 차관이 사의 표명을 했다"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이미 제기된 의
리야드=윤태곤 기자
노 대통령 "친북도 하고 친미도 해야"
"북한을 원수로 두고 그 우환을 언제까지 감당하나"
지난 2.13 합의 이후 대북문제에 대해 부쩍 낙관적 인식을 표출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이 "이번에 (북핵 문제가 해결이) 될 것 같다"며 "잘 될 것 같다"고 거듭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신중한 지도자는 미리 김칫국물 마시지 않는데, 저는 반대로 생각한다"며 "이번에는 미리 기분 내자는 것은 아니고, (잘 될 것이라는) 느낌이 있다"며 과감한 낙관론을
사우디 국왕 "한국이 이라크 파병해 중동평화에 기여"
한-사우디, 수교 이래 최초 정상회담
노무현 대통령과 압둘라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지난 1962년 공식수교 이래 최초로 한-사우디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 1980년 당시 최규하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으나 칼리드 당시 국왕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정정 불안'을 이유로 중도 귀국했었다. '한-사우디 고등교육협력' 체결 이날 정상회담에서 중동 지역의 대표적 친미국가인 사우디의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