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7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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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는 '환상'…지금은 '각성'이 필요한 때"
[해방60년 토론회] "남북 모두 60년간 파국 향해 달려왔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역사선택의 무대 전면에 이 같은 일반 민중의 삶의 숨결을, 그 생생한 삶의 육성을 되살려 내야 한다. 그것이 역사를 지배자, 강자 중심의, 죽어가는 그들의 진보하는 역사가 아니라 오늘 살아 있는 우리들의 역사, 생태적 전환과
박승옥 시민발전 대표
"DJ '대중경제론'은 박현채 작품"
<기고> '민족경제론'의 정치적 버전…진보진영의 '공동저술' 성격도
사람 이름을 딴 정책이나 이데올로기의 이름은 흔한 것 같지만 사실은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다. '레이거노믹스'와 '대처리즘'의 레이건, 대처는 뚜렷하게 구별되는 새로운 정책을 실행에 옮긴 사람들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한국의 놀라운 압축 고도경제성장에 대해 '박정희노믹스'나 '박정희이즘'이라는 용어를 쓰는 데 인색하다. 박정희식 수출주도형 경제성장은 실제
박승옥 시민발전 대표,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수석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