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8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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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막걸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건배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전북 정읍시가 막걸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는다. 정읍시는 14일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과 기본 설계를 위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용역은 막걸리 특화 거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 계획과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민관 상호협력을 다지며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정읍만의 컨
박용관 기자(=정읍)
정읍시 '농업재해 대책상황실' 설치·운영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 예방 선제적 대응
전북 정읍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재해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은 작년에 비해 평균 기온이 높아 폭염을 동반한 무더위가 지속되고,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상황실 운영을
정읍시, 동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본격 운영
경운기 등 총 52종 159대 보유...농가경영비 절감 기대
전북 정읍시가 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편의를 위해 건립한 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정읍시는 9일 옹동면 비봉리의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을 열고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 임대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무성성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역사적 의미·가치를 만방에
서원 활용한 교육·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진행
전북 정읍시가 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원한 무성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사업을 추진한다. 유네스코는 지난해 7월 6일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무성서원을 포함한 9개 서원을 엮어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했다. 8일 정읍시에 따르면 무성서원은 흥선대원군의 대대적인 서원 철폐령
정읍시, 영업 부진 외식 업소 경쟁력 육성
경영 컨설팅사업 추진...외식업 운영 노하우 교육
전북 정읍시가 외식 업소(일반음식점)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외식 업소 경영 컨설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 경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급변하는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외식산업
'25년 미용 한길'...제1호 정읍시 명장에 서선민 씨 선정
전북 정읍시 제1호 명장에 25년 동안 미용발전에 힘써온 서선민(53) 헤어라인 대표가 선정됐다고 2일 정읍시가 밝혔다.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인 서 대표는 1987년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전국기능대회 금메달을 획득하고 이·미용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 기능경기대회 평가전 심사와 이용사·미용장 감독 활동, 출제위원 등 25년여간 미용
정읍시, 향기 머금은 치유도시 조성 본격 시동
'향기 도시(향기 산업) 발전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갖고 차별화된 전략 방안 모색
전북 정읍시가 사계절 향기와 매력이 넘쳐나는 새로운 힐링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뜀박질에 나섰다. 30일 정읍시에 따르면 향기를 주제로 힐링과 치유를 산업화하고, 첨단 기술 상용화를 실현해 악취 없는 도시를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새로운 힐링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날 시는 정읍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의 발판이 될 향기 도시 브랜드화
정읍시, '2030 정읍시 도시재생 전략계획(변경)' 최종 승인
전북 정읍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 여건 변화에 맞게 2030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변경한다.25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가 수립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이 지난 18일 전북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시는 향후 도시재생의 방향 재설정을 위해 전략계획 변경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가정책과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
정읍허브원 라벤더 관광농원에 라벤더 30만 주 '활짝'
전북 정읍 구룡동에 리벤더 향이 가득 퍼지고 있다.24일 정읍시에 따르면 구룡동에 조성된 정읍허브원 라벤더 관광농원(이하 정읍허브원)에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라벤더꽃이 만개했다.이곳에는 지난해 5월부터 식재한 34만여 주의 꽃들이 만개해 사방에 온통 보랏빛 장관을 이루고 있다.정읍허브원은 총 33만㎡ 규모에 라벤더 30만 주와 라반딘 4만 주를 심어 가
정읍시 장애인체육회, 각종 대회 취소예산 7천만 원 반납
전북 정읍시 장애인체육회가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에 동참한다. 4일 정읍시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뜻을 모아 올해 계획했던 각종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예산 7000여만 원을 반납키로 결정했다. 이번에 취소하는 대회는 제126주년 정읍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와 전국우수선수초청론볼대회, 전국어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