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22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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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전방'…밀리터리 마케팅 vs 이광재 마케팅
[7.28 재보선]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후보자들 '연고'가 막판 변수
7.28 재보선이 열리는 8개 선거구 중에서도 격전지로 손꼽히는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는 민간인보다 군인이 더 많은 최전방 접경지역이다. 안보 이슈에 민감하고, 전반적으로 여당세가 강한 것도 그래서다. 동시에 이 지역은 국내 최대의 복합 선거구이기도 하다. 서
송호균 기자(=인제)
강원도 찾은 안상수 "이광재 공천한 민주당 심판하자"
"재선거하면 비용 100억 원…이런 후보 낸 민주당 사죄해야"
7.28 재보선 지원유세를 위해 22일 강원도를 방문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이번 재보선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를 당선시켜 이광재 강원도지사를 공천한 민주당을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에서 가진 한나라당 한기호 후보 지원유세에서 "이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