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2일 0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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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토교통부장관상'
지역개발 분야 지중화 사업 7억 절감 등 성과 인정
전남 보성군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 특화 자원-지역개발 분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행정 시책을 발굴·확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정 시책 경연대회다.
위정성 기자(=보성)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서 열린 '보성벌교 갯뻘축제' 성료
'뻘에서 놀자!' 주제로 자연과 주민·관광객이 함께한 화합의 축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벌교갯벌이 온종일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지난 20일 보성군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뻘에서 놀자!'를 주제로, 갯벌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보성군, 보성벌교갯벌 깃대종 선포식 개최…'알락꼬리마도요' 지정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가치 확산, IUCN 협력·갯뻘축제와 시너지 기대
보성군은 오는 20일 장양어촌체험마을 특설무대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보성벌교갯벌의 깃대종으로 '알락꼬리마도요'를 선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락꼬리마도요는 아시아와 호주를 오가며 보성벌교갯벌을 핵심 기착지로 삼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이동성 물새로, 군은 이를 깃대종(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동식물)으로 지정해 갯벌 보전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릴 계
보성군, 제2회 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국민라이딩 대회 개최
9월 27~28일 웰니스 관광지 제암산자연휴양림…전국 라이더들 축제 무대
전남 보성군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가족들이 모인다. 군은 오는 27~28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제2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 및 국민라이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도의 명산 제암산과 일림산을 배경으로 이틀간 펼쳐진다. 27일에는 박진감 넘치는 다운힐 경기가, 28일에는 크로스컨트리
"뻘에서 놀자!" 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 20일 개최
레저뻘배대회·갯벌 풋살대회·물고기 맨손잡기·뻘배 체험존 등 다채
전남 보성군은 오는 20일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뻘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보성벌교갯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두)가 주최·주관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보성벌교갯벌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뻘배어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가족 친화형 생태 문화 축제로
보성군, 사상 첫 예산 8000억 원 시대 개막…제3회 추경예산 8369억 원 확정
654억 원 증액…민생 회복과 지역 활력에 재정 집중
전남 보성군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8000억 원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재정 도약의 시대를 열었다. 군은 8일 열린 제31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8369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654억 원(8.5%) 증액된 규모로, 보성군 재정 역사상 최대치다. 일반회계는 7185억 원(596억
보성군, '제1회 보성열선루 장계쓰기 대회' 참가자 모집
초·중·고,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9월 30일까지 접수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이달 말까지 '제1회 보성 열선루 장계쓰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절과 애민정신의 상징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순신 장군의 장계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장계의 산실이었던 열선루의 역사적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이순신과 열선루, 그리고 보성'으로, 전국의 초·중·
보성 녹차밭 카페 '봇재', 전면 리모델링으로 재탄생
차밭 전경과 빛의 향연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휴식 공간
전남 보성군에서 운영하는 카페 '봇재'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차밭 경관과 빛의 연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은 군민과 관광객이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차밭의 절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벽체를 철거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하고, 사계절마다 다른 색
보성군, 전 직원 대상 '청렴오락실' 개최로 청렴 의식 확산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퀴즈와 오징어게임으로 이해도 높여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 오락실'을 개최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청렴 오락실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퀴즈와 게임으로 풀어내어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렴
보성고, '2025학년도 자율형공립고 2.0' 전남 유일 선정
보성군·보성고·교육지원청 협력으로 미래 인재 육성 거점 학교 도약
전남 보성고등학교(교장 김문주)는 교육부 주관 '2025년 자율형 공립고 2.0' 4차 공모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보성고등학교를 비롯해 보성교육지원청과 보성군청이 협력한 결과로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교육 혁신의 대표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성고는 이번 선정으로 ▲지역 특화 교육과정 및 창의적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