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2일 0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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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적게 낳은 놈들은 진급도 시키지 말아야"…보성군의원 막말 '논란'
"공짜로 뭐 안주나 쳐다보는 놈들" 귀농귀촌 비하도
전남 보성군의회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결혼 안 한 직원이 많아서 인구 정책이 되겠냐"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21일 보성군의회에 따르면 전날 군의회에서 본청 인구정책과를 상대로 열린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에서 한기섭 군의원은 "맬서스 인구론 이라는 책을 들어본 사람 손들어 보시라"면서 "뒷줄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시간
위정성 기자(=보성)
보성군, 231억 투입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
주거·문화·교육·일자리·성장까지 60여개 종합 지원체계 구축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지역, 일하고 싶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청년 맞춤형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올해 231억 원 규모, 60여 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편성해 주거·자립·교육·돌봄·문화·참여 등 청년의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다져 보성군은
'2025 보성 국가유산 야행', 보성읍 일원서 24~25일 열려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사옵니다'의 장계 배경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보성읍 일원에서 '2025 보성 국가유산 야행'이 개최된다. 보성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수군 재건을 위한 군량미를 확보했던 곳으로,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사옵니다'라는 장계의 배경지다. 또한, 오충사에는 보성 출신 장수인 선거이 장군 등 다섯 명의 충신의 위패가 봉안돼
제13회 보성세계차박람회 24일 개최…열선루에서 피어나는 보성차의 향기
26일까지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통합 개최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보성읍 열선루 일원에서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통합 개최되는 '2025 제13회 보성세계차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제13회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박람회는 보성세계차박람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상균)가 주최 주관하며 녹차 수도의 위상을 알리고, 관광과 체험이
보성군,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전라남도 우수분재 대전 '동시 개최'
차(茶)·역사·예술의 조화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함께 개막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오는 24일부터 3일 동안 보성열선루공원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과 '2025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을 동시 개최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보성차나무분재협회(회장 임봉현)가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과 한국남도분재협회(회장 김용묵)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전
보성군, 꼬막 등 종묘배양장 화재에 신속 복구·재발 방지 총력
김철우 군수 "벌교꼬막의 멸종위기 대응 위한 핵심 기반 시설"
보성군이 지난 12일 오전 9시 59분경 벌교읍 장암리 소재 '보성군 꼬막 등 종묘배양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즉시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신속한 수습·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화재로 인해 종자생산수조 5개 동 중 2개 동이 전소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보성․고흥소방서의 합동 대응으로 오후 1시 50분경 잔불 정리까지 완료돼 완전히
김철우 보성군수 "남해안의 중심지, 보성이 새롭게 출발합니다"
<인터뷰> 남해선 개통으로 주목…녹차수도에서 이순신 축제로 새롭게 웅기
'녹차 수도' 전남 보성군이 새롭게 탈발꿈하고 있다. 보성과 목포를 잇는 남해선이 개통되면서 전남 남부권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보성읍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면서 한결 생활이 편리해지고 '클린600' 운동으로 명품 주거공간을 만들고 있다. 여기에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하는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가 첫 선을 보이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면서 보성
2025 보성 국가유산 야행 10월 23~24일 열려…'조선의 끝에서 희망을 외치다!' 주제
총 8개 분야, 16여 종 프로그램 선봬
전남 보성군이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보성읍 일원에서 '2025 보성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야행은 '조선의 끝에서 새로운 희망을 외치다!'를 주제로, 국가유산청과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보성군이 주최·주관한다. '야행(夜行)'은 밤에 떠나는 문화유산 여행이다. 군은 낮에는 볼 수 없는 새
'보성~목포 철도 개통'…남해안 관광 중심지 꿈꾸는 보성군
경제·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전남 보성군이 26일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 개통식'에서 철도와 관광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남해안의 핵심 교통 허브 도약을 천명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날 "남해선 개통은 보성군민의 숙원사업이자, 보성이 남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철도가 열리면 길이 열리고, 길이 열리면 기회가 찾아오듯, 보성은 이제 대한민국
김철우 보성군수 '남도미식박람회' 성공 기원 릴레이 응원 캠페인 참여
성공 개최 위해 최선 다짐…"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도 관심을"
김철우 보성군수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전국적 붐업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섰다. 25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참여를 시작으로, 박람회의 핵심 비전인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를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