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4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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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초췌한 모습으로 빈소 나와 고인에 헌화
고개 숙여 감사의 뜻 표시…전보다는 기력 회복한 듯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일반 조문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입관 당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권 여사는 28일 오전 7시 20분 경 빈소에 아침제를 지낸 후 박은하 비서관의 손을 잡고 걸어 나와 공식분향소에 들렀다. 지
윤태곤 기자=김해
조 ·중 ·동, '봉하 수난'…비표 떼고 기사는 전화로
盧 전 대통령 사후에도 이어지는 '악연'
봉하마을에서 언론 환경이 '정상화'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언론'의 수난사는 여전하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 당일인 23일 임시 기자실이 성난 노사모 회원들에 의해 폐쇄되고 KBS중계차가 쫓겨나 '빈소 옆'이 아니라 '황소 옆'에 자리
"역사는 돈이 아니라 사람 편으로 간다는 믿음으로…"
盧 전 대통령 미공개 글 공개…퇴임 후에도 '개혁가' 면모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 등으로 인해 심적, 육체적 고통이 극심했던 마지막까지 민주주의, 미래비전 등에 대해 천착한 것으로 밝혀졌다.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최종적으로 관심을 보였던 분야는 '수소 경제-스마트 그리드'였다. 노 전 대통령의 생전에 봉
"대통령 지낸 분을 이렇게 치사하게 괴롭히다니"
강금원, 영정 앞에서 굵은 눈물 "무슨 잘못이 있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대후원자이자 정치적 동지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26일 저녁 마침내 봉하마을을 찾아 영정 앞에서 굵은 눈물을 흘렸다. 영정에 술을 올리고 기자들을 만난 강 회장은 "(살아계셨던) 화요일(19일)에 내가 나오기를 그렇게 기다렸는데"라며 "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