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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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가고야 마느냐"…천안함 희생자 영결식
李대통령 내외 참석…정박 함정들 기적 울려 고인들 넋 기려
천안함 침몰 희생자 46명의 영결식이 29일 오전 10시 평택 2함대 사령부 안보공원에서 해군장(海軍葬)으로 치러졌다. 천안함이 서해 백령도 해역에서 가라앉은지 34일 만이다.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이 장의위원장으로서 영결식을 주관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영결식에 참석했다. 여야 대표와 외교사절단, 일반시민 2500여명도 고인들을 떠나보내는 마지막 자리
이대희 기자(=평택)
천안함 희생자 가족들 "국민들께 감사…산화자 가족 결단도 감사"
영결식 준비 이어져…독도함 조기 게양
천안함 희생자 46명 희생자 가족들이 이번 사태에 보여준 국민들의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희생자 가족들은 장병들의 희생의 의미를 가슴 속에 새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평택 2함대사령부 안보공원에서 영결식을 열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연단은 천안함이
"엄마가 군대 가라고 해서 미안해…꿈에라도 나와줘"
[현장] 천안함 해군장 시작…유족들 '오열', 슬픔 못이겨 실신하기도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의 넋을 기리는 5일간의 해군장이 25일 시작됐다.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내 체육관에는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일반 조문객에게도 분향소가 개방된 가운데, 희생자 가족들과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군 고위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