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29일 2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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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가위 맞아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서 문화·체험행사 개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민속놀이·전통체험·영화 상영 등 풍성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민속놀이, 가족 영화 상영, 지질 케이크·쿠키 만들기, 자개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비둘기낭폭포 앞
정대전 기자
농협 연천군지부, ‘농심천심’ 캠페인 전개
KBS 탤런트극회와 함께 연천쌀 홍보… 농업·농촌 가치 확산에 앞장
NH농협 연천군지부(지부장 한창기)는 23일 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 임진농협(조합장 현상태),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과 함께 연천쌀 소비 촉진과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KBS 탤런트극회(회장 김보미) 소속 연예인들이 참여한 화합의 자리에서 진행됐다. 연천군 농협 임직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연
연천군, 생활인구 확대 모색 '아이디어 똑똑' 개최
빈집 활용·청년 일자리 등 지방소멸 대응 방안 집중 논의
연천군은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인 '아이디어 똑똑'을 개최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아이디어 똑똑'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프로그램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전략담당관을 비롯해 생활인구 확대 관련 부서 팀장 등 16명이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천소방서, 추석 앞두고 노후 아파트 소방안전교육 실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중심… 화재 예방·대응력 강화 목적
포천소방서는 22일 포천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등 화재 취약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명절 기간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주택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교육 주요 내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10월 코스 선정
‘선사 지질의 길’ 주제…입장 무료·체험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 제공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국가유산청 주최, 국가유산진흥원 주관의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10월 코스에 ‘선사 지질의 길’이 선정됨에 따라,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문화유산·무형유산·자연유산을 아우르는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이달의 방문코스’를 지정해 홍보한다.
동두천시, 도심 자투리 공간 활용 ‘쌈지공원’ 3곳 조성 완료
보산동·광암동·상봉암동 정비…휴식·여가·경관 개선 효과 기대
동두천시는 올해 도비 보조사업으로 총 2억 원을 투입해 보산동·광암동·상봉암동 3곳에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정비하고 녹지와 휴게 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조성된 쌈지공원에는 다양한 수목이 식재됐으며, 퍼걸러·벤치·야외운동기구
연천군,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사업 105건 확정
전곡읍 다목적체육관·신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등 포함…행정 투명성·책임성 강화
연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연천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군정 주요사업과 대규모 예산사업 등 총 105건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확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공개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이번 심의에서는 군정 주요사업 11건, 대규
연천군의원들, 지역사업 공청회 불참하고, 어린이집 행사 참석
지역주민 "의원들 '표'에만 관심있어…주민의견 반영못하면 군의회 존재 이유 없다" 공분
지역재생사업 공청회에 단 한명의 군의원도 참석하지 않아 주민들의 공분이 일고 있다. 19일 오전 열린 '전곡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주민공청회'에 연천군의원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 공청회는 전곡읍의 노후 주거지와 상권을 재생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지역출신 군의원조차 참석하지 않았다. 지역주민들은 "군의원은
포천시, 서울지방조달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농특산품 판로 확대·축제 연계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서울지방조달청(청장 임병철)과 손잡고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협약식은 다음달 1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집무실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살리기’ 정책 기조에 발맞춰 추진됐다. 시는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관광 자원을 집중 홍보하고, 서울지방조달청은, 기관 행사 개최,
포천시, 추경 3777억 증액…“건전 재정으로 민생·미래 모두 잡는다”
국·도비 외부재원 적극 확보, 채무 0원 유지…민생경제 회복·미래 성장 기반 투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하며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보다 3777억 원이 늘어난 1조4234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추경 예산 중 하천·도로·하수도·주차장 등 안전 기반 확충에 417억 원, 민생 지원 사업에 44억 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에 239억 원을 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