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7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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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남초등학교,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올해 전국대회 첫 정상
전북특별자치도 군산남초등학교 야구부가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 명문 야구팀으로 일컬어지는 군산남초는 지난 9일 충북 보은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결승전에서 파주 BC팀을 13-2로 이기고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무안 황토골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고창 선운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3위라는 성적을 거
최인 기자(=군산)
신영대 의원 ‘자녀 인적공제·세액공제 2배 이상 확대’세법개정안 발의
- 자녀 1인당 기본공제액 300만 원으로... 16년 만에 상향 추진 ...“출산·양육 부담 완화로 저출생 문제 해결 기대”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기획재정위원회)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자녀 세제 혜택 강화 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국가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녀 1인당 기본공제액을 현행 1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자녀세액공제액도 기존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
새만금신공항 계획부지(수라갯벌) 희귀 습지식물 양뿔사초 군락 발견
환경단체, 다양한 습지식물 및 야생동물의 보고 수라갯벌 보존 절실
새만금신공항 계획부지인 수라갯벌 중심부의 습지대에서 희귀 습지식물인 '양뿔사초' 군락이 발견됐다.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16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조류, 곤충류, 포유류, 식물류, 양서파충류, 저서생물 등의 현장교육을 통한 '수라갯벌 길라잡이' 양성교육 과정 중 ‘수라갯벌의 식물’ 교육과정에서 양뿔사초 군락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비응항 활성화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다양한 의견 표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비응항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용역보고회 개최
전북 군산 비응항 접안시설 확장을 위한 용역보고회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개최된 가운데 비응항 지구단위 계획 변경을 비롯해 진입도로 확장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29일 군산해양수산청 2층 대강당에서 유관기관과 어민단체, 비응항토지주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용역 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군산시낚시어선협회 김태
훈련 중이던 미군 F-16 전투기 서해 상에서 추락
조종사는 비상탈출...인근해역 조업중이던 어선 등 추가 피해없어
훈련 중이던 주한미군 F-16 전투기가 11일 오전 8시 40분쯤 전북 군산 어청도 해상에서 추락했으나 조종사는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군산시 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 어청도 해상에서 훈련중이던 주한미군 F-16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했다. 조종사는 비상탈출에 성공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근 해역에서 조업중이던 어
전북 환경단체, 새만금이차전지 특화단지 전용폐수처리장 촉구
중금속 고염도 이차전지 폐수 바다 방류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11개 시민환경단체는 "새만금산단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최적화 된 이차전지 전용 폐수처리장 신설 계획을 수립하고 오염물질 배출 특성을 고려한 환경오염 방지와 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 관계자들은 14일 전북 군산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라면서 "중금속 고염도 이차전지 폐수의 바다 방류 계획을 전면
소규모학교 교사 비본질적 행정업무 처리에 시달려
처리 업무 가지 수는 학교규모와 관계없이 비슷...소규모 학교에 대한 업무 지원 및 수업 지원 필요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전북 군산 섬지방 초등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소규모 학교의 수업 및 업무 지원 방안 마련과 비본질적 행정업무 과감히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6일 "선생님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선생님께서 왜 스스로 고귀한 목숨을 버리셨는지 수사당국 뿐만 아니라 관할 교육청도 철저한 조사 및 수사를 통해 진상
'지켜 드리지 못해 죄송' 근조 화환 서있는 전북 군산 모초등학교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하루 앞두고 지난 1일 유서를 남기고 숨진 교사가 근무하던 전북 군산의 초등학교 담벼락에는 십여개의 근조화환이 쓸쓸하게 학교를 지키고 있다. 근조화환에는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진상규명 촉구' '그곳에서는 고통없이 편히 쉬세요' 등의 추모 메세지가 적혀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오후 국회의사당 인근에는 전국에서 모여
전교조 전북지부, 군산 동백대교 투신 30대 교사 진상규명 촉구
전교조 전북지부(지부장 송욱진)는 지난달 31일 오전 전북 군산 동백대교에서 모 초등학교 교사가 투신한 것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전교조전북지부는 "현재 해당 학교는 관련 문의를 일절 받지 않고 있고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도 닫혀 있는 상황"이라면서 "진상규명을 통해 정확한 이유가 밝혀져야겠지만 교사를 옥죄는 또 하나의 구조적 모순 앞에 참담함을 느
군산상일고, 37년 만에 대통령배야구대회 '우승'
서거석 교육감, ‘전북의 명문’ 고등학교로 거듭나기 바래...임영근 교장,경기 전 "새만금잼버리로 상처받은 전북 자존심 세워달라" 당부
군산상고에서 교명을 바꾼 군산상일고등학교가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을 이어 받아 역전 끝내기 승리로 37년 만에 대통령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상일고는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고에 11-10,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1986년 이후 37년 만에 우승이자 역대 네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