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2일 2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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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토화된 군산경제, 더이상 방치 안된다.
전북도, 김동연부총리에게 군산조선소와 GM공장 조기가동과 활용방안 건의
전라북도는 19일,고용,산업위기지역인 군산을 찾은 김동연 부총리에게 군산조선소의 조기가동과 GM군산공장의 조기 활용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등은 김부총리에게 "지역경제 붕괴로 일자리 감소와 소비악화로 상가의 매출이 급감하고 유동인구가 줄어들면서 도시 공동화 현상은 물론 활기차던 군산시내가 유령도시처럼 흉흉해졌다"면서 "더
최인 기자(=군산)
홍종학 장관, "군산산업 재건 위해 대체, 보완산업 발굴 필요"
전주청년몰 방문, 11월중 청년몰 활성화대책 발표약속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17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공장의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을 찾아 관련 중소기업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전북테크노파크 군산분원에 개설된 '기업비지니스센터'에 들려 강신재 전북테크노파크원장으로부터 운영 현황과 지역 상황을 보고 받은 홍장관은 센터 운영사항과 지원대상 업체들의 사업전환, 판로다각화 등 실질적
군산시, 인구문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듣는다
오는 11월, 원탁토론회 개최 예정 맞춤형 정책 발굴 기대
전북 군산시는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원탁토론회를 열어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군산시는 오는 11월 '2018 군산시 인구정책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원탁토론회에 참여할 학생과 직장인을 모집한다. 첫번째 토론 주제는 출산과 관련한 것으로 11월3일에 개최하며, 두번째 주제는 인구감소에 따른 대
군산시, 반복적 호우 피해 대처방안 마련
배수관 확대-우수체계개선...시민들의 불편과 재산보호키로
전북 군산시는 집중호우 때 반복적으로 도로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는 장소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군산시내에서 집중호우가 내릴 때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장소로는 내흥동 군산역 지하차도인근을 비롯해 조촌동 삼성아파트 삼거리, 미룡동 군산대학교 교차로 부근, 경암동 경포초교와 나운동 세경아파트 네거리 등이꼽힌다. 또, 페이퍼코리아 단지내 우
군산시의회, 군산 혈액공급소 폐쇄 반대 건의문 채택
군산시 강소기업육성 지원조례안 등 22건 부의안건 심의후 폐회
전북 군산시의회는 12일 제3회 추경예산 심의와 ‘군산 혈액공급소 폐쇄반대’ 건의문 등을 채택하고 제 21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건의문을 제안한 서동완 의원은 “군산혈액공급소는 군산시민은 물론 충남 서천·장항시민들의 건강과 시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대한적십자혈액관리본부 전북혈액원은 적자운영을 빌미로 군산혈액공
전북 군산시, 시간여행축제 전용 2천원권 화폐 발행
지역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가 돼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군산시간여행축제에서는 축제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2천원권 시간여행 화폐가 등장하게 된다. 전북 군산시는 오는 14일부터 사흘동안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주변을 비롯해 시내 영화동과 월명동 등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옛 추억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연다. 군산시는 특히, 지역골목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2,000원권 시간여
군산시의회, '미장교 재가설공사 도면과 달라' 감사촉구
시의원들 5분발언 통해 시민안전을 위한 현장행정에 보다 철저할 것 주문
전북 군산시의회가 4일 제212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시의원들은 시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현장행정의 미흡한 점을 따져 물었다. 김영일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군산시의 경제적 재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 성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했으며 미장교 재가설공사가 도면과 다르게 시공되는 등 허술하게 추진되고 있
군산,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시간여행의 문을 연다.
제 6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시간을 거슬러 옛 추억을 만난다.
국내 최대의 근대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오는 14일부터 사흘 동안 시간여행의 문을 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해 주변 월명동과 영화동 일대에 마련된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옛 추억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간여행축제가 펼쳐지는 군산 월명동과 영화동 일대는 19
군산 근대의상 패션쇼,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아
한 여름밤 수놓으며 야간문화행사의 새로운 장 열어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여름 밤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썸머(Summer) 근대의상 패션쇼’가한복의다채로운아름다움을 선사해 시민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지난달 15일부터 1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진행한 '한 여름밤의 근대의상패션쇼'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근대의상’이라는 새로운 근대문화 콘텐츠를 제시해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성과 거두려면 연장운용해야
군산시, 한시적 운용으로는 고용위기 해소에 큰 도움 안돼
전북 군산지역과 같은 고용위기지역에 설치된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1년으로 돼 있는 한시적운용 기간을 연장해야 할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군산조선소와 한국GM군산공장의 연쇄 가동중단 사태로 지난 4월에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지역은 관련법에 따라 6월 1일부터 군산시에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설치돼 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