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1일 0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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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우
fodi71@hanmail.net
광주전남취재본부 소민우 기자입니다.
목포시,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박차…스포츠 선진도시로 주목
경희대학교 농구팀 등 4개 종목 400여 명 목포에서 구슬땀, 체육대회,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기 불어넣어
온화한 기후와 국내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목포시가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부상하면서 전국 선수단의 방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16일 목포시에 따르면 1월 현재 경희대학교 농구팀, 한국여자축구연맹 초등부 선수단, 서울 영남중학교 야구부 등 4개 종목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 및 지도자들이 목포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오
소민우 기자(=목포)
목포시, 시내버스 일부 시계 외 노선 감회 운행
목포-무안 운행 3개 노선, 108번, 200번, 800번 감회 운행…방학기간 이용수요 감소와 운수종사자 채용 지연으로 운행대수 축소
목포시 시내버스 시계외 노선이 오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감회 운행된다. 목포시는 방학기간을 맞아 버스 이용객 수요가 감소하는 무안 방면 시계 외 3개 노선 108번, 200번, 800번을 감회 운영해 공영버스 운영 효율화를 도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노선별 감회 현황을 살펴보면 108번이 21회에서 14회로, 200번이 35회에서 25회로,
목포시,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으로 명품교육도시 도약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목포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 본격 추진
목포시가 명품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목포시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사업, 목포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교육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교육발전특구 선정, 지역 특화 산업에 필요한 지역 인재 양성 본격화 목포시는 지난해 2월, 교육지원청, 무안군, 신안군과 함께 공모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시
인플루엔자 유행…목포시"예방접종 서두르세요"
목포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독려에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2011년 1월 1일~2024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지정의료기관
독감·노로바이러스 유행…목포시, 예방수칙 준수 당부
목포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이 유행하면서 겨울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지난해 52주차(12.22.~12.28.)에 외래환자 1000명 당 73.9명으로, 지난해 51주차(12.15.~1
박홍률 목포시장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시민 체감하는 시정 펼치겠다"
올해 첫 임시회에서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 제시
박홍률 목포시장이 13일 올해 첫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2025년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정보고를 통해 "2025년은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들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25년 주요 시정운영 방향으로 ▲민생
목포시, 상하수도 요금 일제히 인상…3월 고지분부터 반영
2025년 상수도 요금 10%, 하수도 요금 15% 인상
목포시는 3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수도 요금은 공공요금 인상 억제 정책으로 인해 2003년 이후 21년간 동결돼 누적된 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생산원가 대비 현저히 낮은 수도요금으로는 적자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따라 인상이 불가피하고, 하수도 요금도 2017년 이후 동결돼 계속된 적자 발생으로 하수처리
목포시, 지역 발전 이끌어 낼 승부수?…신안과의 통합에 총력
행정편익 9735억원, 경제적 파급효과 1조 9000억원 '통합 효과'
목포시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승부수로 목포-신안 통합을 선정하고 통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과거 6차례 통합이 무산된 사례를 거울삼아 민간 중심의 통합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인식하에 신안군 14개 읍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면서 민간 통합 추진기구인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를 가동해 민간
목포시,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복구 기동반 운영
목포시 동파민원처리상황실 3월 15일까지 24시간 운영
목포시는 최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올 겨울 강한 한파가 밀려올 것에 대비해서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과 현장근무인력 4개조 8명으로 상수도시설물 복구 기동반을 편성,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동반은 고지대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수도계량기함 및 수도계량기 보온조치를 점검하고, 조치가 미흡한 가구에 대해
목포시, 지역민과 함께 도시재생 진행…성장동력 기반 마련
원도심 역사문화자산 활용…관광문화도시 생기 되찾아
전남 목포시는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新(신)도시성장동력의 기반이 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원도심의 역사문화 자산 등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목포의 원도심 지역은 1980년대 말까지 목포역을 중심으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