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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우
fodi71@hanmail.net
광주전남취재본부 소민우 기자입니다.
박용준 목포시의원 "주민 안전 외쳤다고 중징계…지역위는 진상조사 보고서 공개하라"
민주당 부당징계 주장하며 기자회견…"사리사욕 위한 발언이었다면 영구제명도 수용"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은 박용준 목포시의원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목소리를 냈던 일이 정치적 희생양이 됐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 의원은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2일 목포 평화광장 갯바위에서 열린 해양 쓰레기 청소활동과 관련한 갈등과 이후 당내 징계 과정을 공개하며 "정당한 의정활동이 왜곡된 보도와 정치적
소민우 기자(=목포)
목포시의회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려 처분 결정 환영"
조성오 시의장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킨 현명한 판단"
목포시의회는 31일 영산강환경유역청의 목포 대양산단 일대 의료폐기물 중간처분업(소각장) 반려 처분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소각장 예정지인 대양산단 인근에는 공동주택, 요양병원, 학교 등이 밀집해 있어 의료폐기물 소각 시 대기오염물질 증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 우려가 높았다. 목포시의회는 이전에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업이 1일 48톤
조석훈 목포시 권한대행, 국고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정부에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2단계 배후단지 조성사업 지원 요청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국고예산 반영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을 적극 건의했다. 30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조 권한대행은 행안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 진선주 교부세과장, 기재부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목포시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특
목포시, 2025년 하반기 출연기관 업무보고회 개최
출연기관과 소통 통해 기관 책임성·시민 중심 협력체계 강화
목포시는 9개 출연기관 관계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출연기관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출연기관이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하반기 계획 중인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
"더운 날씨에 쓰레기 수거 말이 되냐" 항의한 목포시의원, 민주당 당원자격정지 1년 '중징계'
언론에 되레 '막말'·'갑질 논란' 보도…중앙당, 전남도당에 상황보고 요청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해양쓰레기에 대한 정화활동 과정중에 시민안전 문제를 제기한 지방의원이 오히려 당 징계를 받아 논란이다.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민주당 중앙당에 최고위원회에서는 박용준 목포시의원에 대해 '당원자격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를 의결했다. 이로 인해 박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할 수 없게 됐다. 문제
목포시,'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 건립 위한 지역상생협의체 회의 개최
지역 의견 수렴 및 상생방안 구체화 논의
목포시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가칭) 건립과 관련한 지역상생협의체 2차 회의가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상생협의체는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생명기억관 조성과 연계한 지역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한시적 민·관 협의기구다. 지난 5월 첫 회의에 이어 이번 2차 회의에서
광주·전남 곳곳 실종자 수색 중인데…목포시, 해상 W쇼 강행 '논란'
"비극 앞에 빛바랜 축제"우려에 목포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결단"
전남 목포시가 오는 26일 예정된 '해상 W쇼'를 예정대로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목포시에 따르면 '해상 W쇼'는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 3회차' 특별공연으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EDM 워터밤과 불꽃쇼가 결합한 '웰컴 투 목
'400톤 해양쓰레기 발생' 목포시, 민·관 합동 대청소 실시
시 직원 300명 등 560명 참여…전남도, 2억 지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영산강 하구둑 수문 개방으로 발생한 대규모 해양쓰레기가 발생, 목포시가 대청소에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19일 오전 3시까지 영산강 하구둑 수문을 개방했다. 이번 수문 개방으로 총 49만 톤의 물이 방류됐으며, 이는 평상시 하루 평균 방류량 1만 5000
목포시-민주당 목포시지역위, 2025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RE100 전용 국가 그린산단 조성과 무안반도 통합 연계 추진 논의
목포시는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와 함께 '2025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목포시에서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RE
목포해상W쇼 특별공연 개최…26일 오후 8시 평화광장
물과 불의 대향연, 워터밤과 불꽃쇼
'2025 목포해상W쇼'의 특별공연이 본격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8일 목포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 3회차 특별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EDM 워터밤과 불꽃쇼가 결합한 '웰컴 투 목포 물불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본공연에는 대한민국을
소민우 기자(-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