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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 도시철도 전동차 50대 방화미수범 구속기소
종이에 불 붙여 시도하다 실패하자 도주...사건 다음날 긴급체포
부산 도시철도 전동차에 방화를 저지르다 실패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형사2부(최준호 부장검사)는 철도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9일 낮 12시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을 지나던 전동차에 내에서 메모지에 불을 불여 의자에 옮겨 붙이려했으나 잘 되지 않자 불 붙
박호경 기자(=부산)
2024.03.22 19:05:20
"물건 찾으러 양초 켰다가" 부산진구 아파트서 화재로 180여명 대피
스프링클러 작동해 자체 진화, 인명 피해 없어...4층 거주자 진술 토대로 화재 원인 조사중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밤중 입주민 18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오전 2시 36분쯤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는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직후 건물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다. 당시 화재 발생 사실을 인지한 경비원이 119에 신고했고, 안내 방송을 통해 입주민 180여명의 대피를 유도하면서 다행
홍민지 기자(=부산)
2024.03.22 19:05:08
48억원 횡령한 부산지법 공무원, 울산서 배당금 빼돌린 혐의 추가 적용
가족 명의 계좌로 입금해 부정수령...전산 조작해 빼돌린 금액만 56억원
법원에서 공탁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이 과거에도 수억원을 빼돌린 사실이 확인돼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 부산지법 7급 공무원 A 씨를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이전 근무지인 울산지법에서 진행한 6건의 경매사건에서 7억8000만원을 부정출급
2024.03.22 19:04:57
부산·울산 흐리고 밤부터 비...주말에는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기상청 "비 내리는 지역은 가시 거리 짧고 도로 미끄러워 교통안전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5~2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6도, 경남 2~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4도, 경남 14~16도가 되겠다. 바다의
2024.03.22 08:40:54
부산시, 국제금융도시평가서 역대 최고 점수로 27위 기록
121개 중 27위로 전과 대비 6계단 상승, 아시아 지역서도 경쟁력 입증
부산이 국제금융도시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21개국 중 27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의 순위는 글로벌 금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 기록한 최고 성적으로 지
2024.03.22 08:14:34
조경태 "총선 승리로 중단없는 사하 발전, 더 나은 내일 만들겠다"
[총선 인터뷰] 조경태 국민의힘 부산 사하구을 후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기준에 따라 이번 22대 총선 경선에서 15%의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정치신인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본선에 오른 5선 조경태 의원이 부산 최다선인 6선 도전에 나섰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부산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도 특별한 정치이력을 가지고 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정치에 입문해 민주당 소속으로 부산 3선 국
2024.03.21 15:14:09
조국 "尹대통령 부산특별법 제정 약속...총선 뒤에 말 바꿀 것"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비판 목소리, 22대 국회서 윤 정부 국정조사 추진 주장
창당 선언 한 달만에 부산을 찾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이 22대 총선 결과에 따라 바뀔 것이라는 비판을 내놓았다. 조 대표는 21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라며 "총선 뒤에 말을 바꿀 것이다. 내기를 해도 좋다"라고 말하며
2024.03.21 15:12:08
"은행 임원 아들인데" 부친 이름 팔아 투자 사기 벌인 30대
최근 고소장 접수돼 조사중...휴대전화 유통사업 관련 투자금 가로챈 혐의
전직 은행 고위 임원의 아들이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A(30대) 씨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 씨는 휴대전화 유통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10여명에게 60억원대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당시 A 씨는 은행 고위 임원이던
2024.03.21 15:11:51
부산 총선 여론조사 결과 지역구 18곳 중 8곳 접전 양상
부산일보·부산MBC 의뢰 결과서 확인, 민주당 현역 3인방 강세
부산 총선 지역구 18곳에 대한 후보자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으나 더불어민주당과의 접전지역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일보>와 부산MBC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8~19일 부산 총선 지역구 9곳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현역 맞대결이
2024.03.21 15:11:35
부산시, 4050세대 채용 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신규 구직자 정규직 채용 후 6개월간 고용 유지 조건
부산지역 내 4050세대를 채용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을 새롭게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40·50대 신규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후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채용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는 4대보험 사업주 부담금, 연구개발비, 홍보비 등 경상운영비와 간
2024.03.21 08: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