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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심야시간 경광봉 흔들고 도심 질주한 10대 폭주족들
한 달 여 만에 6명 모두 검거...공동위험행위 혐의로 불구속 송치
심야 시간에 경광봉을 흔들면서 오토바이를 난폭하게 운전한 10대 폭주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A(10대) 군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 10월 초쯤 울산 북구, 동구 일대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경광봉 흔들고 줄지어 폭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들은 앞뒤,
홍민지 기자(=울산)
2023.11.17 14:20:11
음주운전 사고 내고 흉기로 시민 위협한 부산시 고위 간부 재판행
검찰, 9월에 음주운전 이미 기소, 특수협박 추가 기소로 향후 병합 청구 예정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시민을 흉기로 위협한 부산시 고위 공무원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인권·첨단범죄전담부(이영화 부장검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부산시 고위 공무원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월 12일 오후 7시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추돌 사고를 냈다. 사고 이후에도 차
박호경 기자(=부산)
2023.11.17 14:19:16
폭행 사건 이어 음주운전 적발까지...부산 북구의회 의원들 '점입가경'
구의원이 면허 취소 상태로 음주운전해 벌금 600만원, 벌써 3명이나 물의 빚어
부산 북구의회 의원들이 음주운전과 폭행 등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소속 북구의회 A 의원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A 구의원은 지난 6월 8일 0시 10분쯤 부산 동래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3km가량 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 구의원은
2023.11.17 14:19:03
부산·울산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주말에는 기온 낮아져 추위
기상청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낮겠으니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낮아져 쌀쌀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11도, 경남 7~12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1도, 경남 8~1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5m 남해동부 먼바
홍민지 기자(=부산)
2023.11.17 09:20:26
민주당 부산 기본사회위원회 17일 출범...위원장은 최택용 선임
이재명 대표의 대선 공약으로 직접 중앙 위원장 맡아 관련 정책 개발과 실현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이끄는 기본사회위원회가 부산에서도 출범한다. 민주당 부산 기본사회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부산시당 민주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기본사회 정책을 주제로 정책강연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의원, 민주당 최고위원인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내 주요인사
2023.11.17 09:01:47
"Busan is Ready" 프랑스 파리 현지서 이색 홍보전 실시
직관적인 디자인 담은 옥외 광고 진행, 28일 BIE 총회 전까지 공감대 조성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 현지 곳곳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부채 바람이 분다. 부산시는 BIE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적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한복 기반의 화려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의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진행하고
2023.11.17 09:01:45
진로 변경 차량 노려 고의 사고...보험사기범 51명 중 41명은 20대
부산·서울·인천 일대 무대 삼아 범행, 합의금·수리비 명목으로 수억원 편취
교통 법규를 위반한 차량만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27) 씨 등 6명과 B(25) 씨 등 4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 등 6명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부산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좌회전 차량이나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
2023.11.16 14:25:24
'부산 빌라 모녀 살인사건' 범인인 이웃주민 무기징역 확정
대법원 변론 없이 상고 기각, 1·2심 재판부 "영원히 격리하는 게 타당" 판결
부산 양정동 빌라서 모녀를 살해한 이웃주민이 무기징역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3부는 16일 살인 등 혐의로 1·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50대 여성 A 씨에 대한 상고를 변론 없이 기각했다. A 씨는 지난해 9월 12일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한 빌라에 거주하던 40대 B 씨와 그의 딸 C(10대)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2023.11.16 13:33:03
신분증 분실부터 고사장 에스코트까지…부산서 수능날 해프닝 잇따라 속출
순찰차 동원해 20km 떨어진 학교까지 긴급수송, 수능시험 응시자 2만 6740명 집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시작된 부산에서 수험생이 신분증을 분실하거나 입실 완료 시간을 5분가량 남겨두고 경찰이 시험장까지 에스코트하는 등 해프닝이 잇따라 벌어졌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기준 수능 관련 112 신고는 모두 31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수송 요청이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험표 분실 1건, 소음 1건 등
2023.11.16 13:32:50
'4년 만에 노마스크' 수능시험장, 응원·격려 속 수험생들 차분한 입실
부산지역 수능시험 지원자 2만 6740명...코로나19 확진자, 일반 수험생 같은 교실서 응시
"학창 시절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오전 7시 40분 부산 부산진구 경남공고 앞. 올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 없이 치러지는 수능으로 수험생들의 다소 긴장된 표정을 볼 수 있었다. 수능 한파 없이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 수험생들은 예년보다 한결 가벼운 옷차림을 한 채
2023.11.16 10: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