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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황보승희 의원 불구속 기소
자금 제공자로부터 현금과 아파트 월세, 신용카드까지 사용한 사실 들통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제기된 황보승희 국회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공공·국제범죄수사부(김형원 부장검사)는 16일 황보 의원과 자금 제공자 A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황보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되면 2020년 3월부
박호경 기자(=부산)
2023.10.16 13:29:32
술 취해 길거리서 흉기 들고 배회하던 60대 남성 검거
식당 사장과 시비 붙어 난동까지...부산사하서,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 씨를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괴정동 한 거리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알코올 중독 증세가 있던 A 씨는 가족이 강제로 병원에 보내려 했다는 이유로 화가나
홍민지 기자(=부산)
2023.10.16 12:52:31
민주당 부산 "현직 시의원 성 비위는 시민들 얼굴에 먹칠한 행위"
10대 여학생들 신체 몰래 촬영 범죄 들통...탈당했으나 국민의힘 책임론도 부상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된 현직 부산시의원이 10대 여학생들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이 맴비난을 쏟아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6일 성명을 내고 "현직 시의원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 비위는 단순한 범죄 차원을 넘어 자신을 뽑아준 해당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행위다"고 밝혔다. 앞서 A 부산시의
2023.10.16 12:52:14
가정폭력 휘두른 남편 살해한 아내...항소심도 집행유예 유지 왜?
국민재판서 배심원 만장일치로 집유 평결…재판부 "극단적 생각에 범행, 유족도 탄원서 제출"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남편을 살해한 아내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A 씨는 지난해 7월 경남지역 자택에서 남편 B 씨의 손목에 흉기로 상처를 입히고 얼굴 부위를 침구로 눌러 숨지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홍민지 기자(=울산)
2023.10.16 12:51:49
부산·울산 대체로 맑은 날씨...아침에 기온 떨어져 쌀쌀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 10~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 일교차 큰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 기온이 5도 내외로 내려가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6도, 경남 11~1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2도, 경남 20~2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
2023.10.16 08:38:39
가수 츄와 글로벌 서포터즈가 함께한 2030부산엑스포 합창영상 공개
제목은 '킵 고잉'으로 전 세계인에게 부산의 유치 열망의 바람 담아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글로벌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부산시는 16일 인기가수 츄(CHUU)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글로벌 서포터즈가 엑스포 응원송 ‘킵 고잉(Keep Going)’을 함께 부르는 모습을 담은 합창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영상을 통해 선보이는 엑스포 응원송 ‘킵 고잉(Ke
2023.10.16 08:34:00
교사 출신 현직 부산시의원, 10대 여학생 몰래 촬영하다 적발
술 마신 뒤 귀가하던 버스에서 범행...검찰 송치되자 국민의힘 탈당 후 의원직 사퇴 의사 전달
교사 출신 현직 부산시의원이 버스에서 10대 여학생들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4일 부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현직 A 시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A 시의원은 지난 4월말쯤 술을 마신 뒤 버스를 타고 귀가하다가 스마트폰으로 10대 여학생의 신체를 몰래 촬
2023.10.14 15:13:59
BIFF 내홍 딛고 열흘간 대장정 마무리…관객 14만여명 부산 찾았다
좌석 점유율 82% 지난해 대비 높아...폐막작 닝하오 감독의 '영화의 황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영화제는 개막 전부터 인사 내홍 뿐만 아니라 성비위 문제까지 잇달아 불거지며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주최 측의 내실있는 준비 끝에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냈다. BIFF 사무국에 따르면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한 올해 영화제 관객수는 1
2023.10.13 16:20:44
민주당 서은숙 "이 나라의 집권여당은 용산당...국민의힘은 제2 출장소"
검찰은 제1 출장소라 지칭하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 따른 책임소재 규탄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를 두고 "이 나라의 집권여당은 용산당"이라며 "국민의힘은 제2 출장소이고, 제1 출장소는 검찰당"이라고 비꼬았다. 서 최고위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당의 업무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선거다. 선거의 핵심은 공천이다"며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집권여당 공천을 누가
2023.10.13 16:20:28
"명함이라도 드리자" 부산 총선 후보군들 선거 운동 속속 시작
선거일 180전부터 명함 선거 운동 가능, 현수막 게시 등 인지도 향상 도모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부산지역 출마를 준비 중인 후보군들의 명함 배포가 가능해지는 등 선거 운동이 시작되고 있다. 13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4월 총선 전 180일인 이날부터 입후보예정자들이 예비후보자 선거 운동 명함을 배포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 등록 전이지만 명함 홍보라도 가능해지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후보군들이 발빠르게 움직이는
2023.10.13 16: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