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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 사고현장 재조사에서 '황화수소' 검출...유족과 고용노동부는 불참
사측, "없을 것으로 확신했는데 미량 검출, 얼마만큼 인체에 영향 미칠지는 좀 더 파악해봐야"...그동안 다섯차례 측정에서는 황화수소 검출 안됐다고 밝혀
"황화수소가 없을 것으로 확신했었는데 오늘 측정에 미량이나마 검출이 됐다.그것이 얼마만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지는 좀 더 파악을 해봐야 할 것 같다"(김경식 전주페이퍼 공장장) 지난달 16일 19살 청년노동자가 근무 중에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전주페이퍼는 7일 오전 9시 유족 뜻대로 사고 당일과 동일한 조건을 갖추고 재조사를 추진했다. 회사
최인 기자(=전주)
2024.07.07 11:15:33
"아이들 엄마를 돌려주오"…완주 환경단체 막아선 60대 가장의 절규
전북 완주지역의 한 환경단체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던 신흥계곡 토요걷기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이 환경단체의 회원 남편인 60대의 남성이 이 단체를 향해 가장파탄을 불러일으키는 모임을 당장 중단하라고 막아서면서다. 전북 완주군 고산에 거주하는 유모씨(62)는 신흥계곡 토요걷기가 진행되던 6일 오전 현장에서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1인시위를 펼쳤다. 유
정재근 기자(=완주)
2024.07.06 22:38:18
심덕섭 군수 “정선군과 자매결연은 고창군이 새로 도약하는 기회”
고창군, 강원자치도 정선군과 자매결연 협약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강원자치도 정선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함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손을 맞잡았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최승준 정선군수는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주민들의 이익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두 지역의 행정·문화·예술·관광·산
박용관 기자(=고창)
2024.07.06 20:50:15
고창군,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시설 안전 점검
10일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시설과 안전 장비 등 점검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시설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김철태 고창 부군수와 해당 부서 담당자는 오는 10일부터 개장할 예정인 구시포와 동호해수욕장을 찾아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안전 장비 등을 점검했다. 또한 오는 8월 18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2024.07.06 20:50:14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의회 만들겠다”
제308회 임시회 개최... 9대 후반기 원구성
전북자치도 고창군의회 조민규 신임 의장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후반기 의장에 4선의 조민규 의원을 부의장에 재선의 차남준 의원을 운영위원장에 초선의 이선덕 의원을 자치행정위원장에 초선의 박성
2024.07.06 20:50:12
'전주시을'에서 불댕긴 '대광법 위헌' 주장…'전주시병'도 한 목소리 '확산'
5일 오후 지역당원대회에서 '대광법 위헌' 피켓 주장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을 선거구에서 불을 댕긴 '대광법 위헌' 주장이 전주시병 선거구로 옮겨 붙는 등 전북지역에서 급속히 확산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지역위원회는 5일 오후 3시 웨딩팰리스에서 정동영 의원과 시·도의원, 권리당원과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당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주병 지역위는 '지역소멸 재촉하는 대광법은 위헌이다'고
박기홍 기자(=전북)
2024.07.06 20:50:00
한병도 위원장 "전주페이퍼 청년 노동자 사망 명확한 진상 규명 나서야"
5일 전주페이퍼 공장 앞 분향소 찾아 애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이 5일 전주페이퍼 청년 노동자의 안타까운 사망과 관련해 명확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강하게 촉구했다. 한병도 위원장은 이날 '전주페이퍼 공장 앞 분향소를 찾아 "19살 청년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지난 6월 16일에 19세 청년 노동자가 업무 중 세상을 떠났다. 꿈 많았던 청년의 죽음 앞에 마음이 무너
2024.07.06 20:47:04
강경숙 의원 "전북 남원지역 식중독 학생과 교원 빠른 회복"소망
식중독 의심환자 폭발적 증가, 6일 현재 24개교 1024명 집계...공통 납품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츨...남원시, 해당업체 모든 제품, 제조.유통,판매 중단조치
조국혁신당 전북책임의원인 강경숙 의원은 6일 논평을 내고 "전북 남원지역 식중독 피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빠른 회복을 소망"했다. 강경숙 의원은 이날 남원지역 초•중•고에서 1천24명 학생과 교직원이 대규모 식중동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에 나선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식중독 피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빠른 회복과 보건 당국의
2024.07.06 17:17:52
출발부터 '삐걱' 전북자치경찰위 사태 수습…이달 중 보궐위원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전북 자경위)가 위원직 사퇴 등 출발부터 삐걱거리며 논란이 일자 사태 수습에 나섰다. 전북 자경위는 5일 비상임위원인 남준희 위원(변호사)이 자치경찰위원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 남 위원은 자치경찰위원회 발전을 위해 여성과 교육계 등에서 적절한 인물을 선정해 자치경찰위원회의 구성에 다양성을 제공하기 바란다는 견해를 추천기관인
2024.07.06 07:46:10
원광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잰걸음…전북자치도 '전폭 지원' 나섰다
김종훈 경제부지사, 원광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협업회의 개최
전북자치도와 익산시 원광대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5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원광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협업회의'를 가졌다. 올해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20개 대학에 포함된 익산시의 원광대가 전북자치도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의 지역발전 계획과 연계해 실행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2024.07.06 07:4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