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7일 00시 0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익산 저소득 밀집지 주민 13% 우울·고립감…서울보다 높아 '충격'
지역주민 대면 욕구조사(7.21.~8.4) 조사결과 발표
전북 익산시 내 저소득층 밀집지역 주민의 13%가량이 우울한 상태이며, 정서적으로나 물리적인 고립 상태에 놓여 있는 사람도 10%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는 익산시가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위해 추진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동산동) 지역사회 연구조사’에 나선 결과 30일 밝혀졌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영구임대주택단지나 저소
박기홍 기자(=익산)
2023.08.30 12:05:46
"이젠 학교장이 학교민원 처리"…전북교육청 9월부터 '학교장 책임제' 시행
학생인권조례도 '학생의 책임'부분 보완하는 방향으로 개정
전라북도교육청이 교권과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악성민원과 특이민원을 학교장이 처리하는 '민원처리학교장 책임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발생하면 상담, 법률지원, 치유 등 모든 과정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대응 시스템도 가동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30일 전북교육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최인 기자(=전주)
2023.08.30 11:14:11
수없이 바뀐 ‘누더기 개발계획’ … ‘헌만금’ 이어 잼버리의 ‘잼만금’ 되나
[새만금잼버리 리포트 7] 정책 입안자도 헷갈리는 새만금 사업의 정체성
정부가 ‘새만금 기본계획’의 재수립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30여년 회한과 굴곡의 개발계획 변경 역사에 관심이 쏠린다. 한덕수 총리는 29일 “기존 계획을 뛰어넘어 전북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새만금 빅픽처’를 짜달라”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에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에 도움되도록’이라는 전제가 깔렸지만 역대 정부마다 툭하면 개
박기홍 기자(=전북)
2023.08.30 11:12:07
정운천·한병도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 주력"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4개월 가량 앞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전부개정안이 30일 발의됐다. 정기국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따른 책임공방이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여야 합의에 의한 처리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운천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과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시을)은 이날 오전
김대홍 기자(=전북)
2023.08.30 11:10:50
임실군 "버스 1대당 50만원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전북 임실군이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임실군은 지역의 대표축제인 2023 임실N치즈축제를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임실N치즈축제 및 국화전시 기간동안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은 임실N치즈축제 기간인 10월 6일부터
배종윤 기자(=임실)
2023.08.30 10:46:16
임실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단원과 함께 여수로 '어울림 여행'
전북 임실군 가족센터가 최근 전남 여수로 여행을 떠나 다문화 어울림 문화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와 단원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여행은 다문화가정의 단원과 예비단원들이 함께하는 공동체의 기회로서 이를 통해 서로 어색함을 줄이고 팀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사기를 고취하고 결속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에 따라 단원들의 협업 능력을 향상하는 데 기여했
2023.08.30 10:46:14
진안군,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탬 '온나라 문서 2.0' 운영 순항
전북 진안군은 업무환경 전환을 위해 구축한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인 '온나라 문서 2.0'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순항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 '온나라 문서 2.0'은 중앙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기안 및 결재 등의 업무를 온라인에서 실시간 처리 및 분류하는 범정부 업무관리시스템이다. 2013년 '온나라 문서 1.0'을 도입해 운영해던
황영 기자(=진안)
2023.08.30 10:31:09
"경기장 신축 약속 안지켜 신뢰 훼손"…KCC, 부산으로 연고지 이전
노후된 실내체육관 신축을 요구해왔던 전주KCC 프로농구단이 결국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기게 됐다. KBL은 30일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KCC 구단 측이 상정한 '연고지 이전' 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지난 22년 동안 전주를 연고지로 활약했던 KCC는 전주를 떠나 부산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됐다. KCC는 앞서 2001년에 대전을 연고로
2023.08.30 10:11:19
가야·백제·신라 각축장 '장수 침령산성'국가사적 지정 기념식
고대국가의 교류와 강역 연구의 실마리가 될 전북 장수의 '침령산성'의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가 30일 오전 계남면 사곡마을 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장수 침령산성은 전북 동부를 대표하는 산성으로 삼국시대 가야와 백제, 신라의 각축장으로 알려진 곳이다. 앞서 2020년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침령산성은 3년 뒤인 올해 8월 2일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2023.08.30 09:59:44
[사진] '학살극, 참담, 보복'…전북지역 일간지 정부의 새만금 예산 78% 삭감 맹 비난
2023.08.30 09:4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