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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학생들, 조선통신사가 돼 옛 발자취를 따라간다
‘전대청춘’ 프로그램 통해 일본 내 조선 역사 탐방 7일 발대식, 12일까지 역사의식과 글로벌역량 함양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해마다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대청춘’ 프로그램이 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시작돼 학생들에게 지역이나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주며 큰 호응을 받아왔다. 학생들은 그간 고구려 유적과 항일운동의
최인 기자(=전주)
2023.08.07 15:40:20
전주 화정초 신유하 양,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특별상 수상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곡의 음악적 해석이 좋다'
전주 화정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신유하(11) 양이 대표적인 국제 피아노 경연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신 양은 지난달 2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모차르트 국제콩쿠르에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콩쿨에서 신 양은 2라운드 경연을 통해 ‘쇼팽 - Waltz in A flat major Op. 42’ 와 ‘모차르트
2023.08.07 15:40:19
김제 집중호우 피해주민 징수유예 감면 등 지방세 세제 지원
전북 김제시는 집중호우 피해 주민의 부담 완화를 위해서 지방세 기한 연장 징수유예 지방세 감면 등 적극적인 지방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7일 김제시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지방세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침수 주택과 건축물에 대해 7월에 부과된 재산세 납부기한을 6개월간 징수유예하고 취득세 등 신고
유청 기자(=김제)
전북교육청, 학교출입 안전 강화 방안 마련
출입 관리인력 늘려 학교 찾는 외부인 신원 확인 철저히 하기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최근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피습 사건과 같은 강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출입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7일 전북교육청은 ‘학교 출입증 및 출입에 관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적용해 출입 관리인력을 늘려 학교를 찾는 외부인의 신원 확인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출입 관리인력은 배움터자원봉사자와 사회
2023.08.07 15:40:18
정읍천변 12~15일까지 '반짝이는 물빛의 아름다운 향연' 축제
전북 정읍 천변 일원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여름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정읍 물빛축제가 개최된다. 7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7시 조선팝 이희정 밴드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진행되고 빛 볼 퍼포먼스와 온몸이 들썩이는 EDM Party가 열린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에서는 화려한 레이저쇼와 곡선분수, LED 야간경관조명은 여
송부성 기자(=정읍)
2023.08.07 15:40:16
3만명 운집 무사고 '싸이 흠뻑쑈'를 보면서 잼버리 대회는 왜?
흠뻑쇼 참석자들 '잼버리 대회는 무엇이 문제였을까?' 고개 갸우뚱
최근 전북 익산에서 진행된 싸이 흠뻑쇼와 새만금잼버리 대회의 운영이 비교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익산 종합운동장에서는 오후 6시 30분 공연을 앞두고 수시간 전부터 3만여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려 경기장 스텐드석과 운동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가수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인 ‘흠뻑쇼’가 펼쳐졌다. 콘서트 시작은 오후 6시 40분께 부터였지만 한낮
최인 기자(=익산)
2023.08.07 14:14:43
태풍 '카눈' 상륙 전망에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 조기 철수 검토"
제6호 태풍인 '카눈'이 오는 10일경에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가 새만금 야영지의 조기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 7일 조직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면서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새만금 야영지를 오는 9일께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북상 중인 태풍
박기홍 기자(=부안)
2023.08.07 14:08:09
"스카우트 이해·배려 없이 정부·조직위 주도가 초기 혼란"…50년 스카우트 활동 원로의 고언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노 굿(No Good)'은 시설 열악이 아니라 부족하다는 말"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추진 과정에서 스카우트에 대한 이해와 배려 없이 정부와 조직위가 주도해온 점이 초기 혼란의 주원인 중 하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의 한 지역 책임자로 일해온 60대 초반의 스카우트인(人) A씨는 7일 잼버리 현장에서 <프레시안>과의 인터뷰를 자청해 “정부와 조직위가 스카우트 대원들과 소통을 하지 않고 현
2023.08.07 14:05:26
중반 넘어선 새만금 잼버리…현장엔 세계청소년들 열정과 함성 '가득'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7일차 이자 대회 중반을 넘어선 7일 오전 전북 부안군 잼버리 대회 현장. 대회 조직위와 각국 대표단의 텐트가 설치된 '델타구역'에 일일방문객(DAY-VISITOR)으로 신분을 확인한 뒤 입장했다. 조직위는 대회기간 방문객들에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대원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일일방문을 허용하
김대홍 기자(=부안)
2023.08.07 13:34:23
남 탓 않고 발 벗고 나선 일반 시민들…"새만금잼버리는 지금부터"
자원봉사자와 지자체·단체 "예산 적기 투입 안 된 점 아쉽지만 최선 다해 유종의 미 거둬야"
중반에 접어든 새만금잼버리 대회를 두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지만 전북도민을 비롯한 지자체와 기관단체,자원봉사자들은 '새만금잼버리는 지금부터'라며 잼버리현장을 돌며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3차 잼버리 서포트단에 가입해 수시로 잼버리 현장을 돌아보며 참가 대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피고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최인 기자(=부안)
2023.08.07 12:4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