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21일 21시 3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민주당이 '희망의 새만금'을 다시 노래하는 이유
[새만금잼버리 리포트 54] '복원과 증액' 사이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
34년을 끌어오는 새만금사업의 또 다른 이름은 '희망고문'이다. 그런데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새만금을 '희망의 새만금'으로 고쳐 불렀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까?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새만금 주요 SOC사업 예산이 잼버리대회 직후 부처요구액 대비 78%인 5100억 원이 삭감된 1467억 원으로 풀썩 주저앉자 "새만금 예산 복원 없이는 국회 예산통과는 없다
최인 기자(=전주)
2023.12.26 13:14:51
제3회 한용운문학상 중견부문 대상에 김환생 시인
전북 문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김환생 시인이 제3회 한용운문학상에서 중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화석(化石)' '뒤뜰' '아아! 만경강(萬頃江)' 3편이다. 서울특별시와 중랑구가 후원하는 한용운문학상은 한용운시인의 시 세계에 대한 재조명과 시인의 숭고한 예술혼을 기리는 한편, 문학의 한류 확산을 위한 K문학 페스티벌 문학 사
유성엽 "새만금 확고한 추진 위해 서남해안 연결 L자형 고속철이 대안"
제22대 총선에서 전북 정읍시·고창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3선 경력의 유성엽 예비후보가 "새만금사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L자형 고속철도를 건설해야 한다"고 대안제시형 정책경쟁의 불을 지폈다. L자형 고속철도는 국내 서해안과 남해안을 L자형 고속철도로 잇는 것으로, 인천에서 호남으로 뻗어 경남으로 향하자는 유 예비후보의 첫 번째 대표 공약이다. 유성엽 예
박기홍 기자(=전북)
2023.12.26 13:14:50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불법적 운영사 변경에 전주시 ‘나몰라라’”
한승우 전주시의원, 당초 협상대상자 선정 평가과정 운영사 위반 행위
전북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폐기물처리시설)의 운영사를 당초 협약서 상 운영사로 참여한 업체가 아닌, 컨소시엄 시공사로 변경을 추진하면서 불법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으나 이를 지도·감독해야 할 전주시는 나몰라라 식으로 일관해 비난을 사고 있다. 더욱이 전주시는 전주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사전에 지적했음에도 불
정재근 기자(=전주)
2023.12.26 13:14:49
윤준병 의원 "선거에서 인적쇄신은 필수불가결" 중진 역할론에 선긋기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읍·고창)이 "선거에서 인적쇄신은 필수불가결하다"는 말로 중진역할론에 선을 확실하게 그었다. 윤준병 의원은 지난 23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해결사 윤준병의 해결하는 정치'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저자와의 대화와 사인회, 포토타임 등 지역주민과 진솔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자와의 대화에서는 새만금 예산 이야
2023.12.26 13:14:48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 … 익산시가 2024년 '동심공제(同心共濟)' 선정 의미?
전북 익산시가 2024년 새해 사자성어로 '동심공제(同心共濟)'를 선정해 관심이 쏠린다. 한 해 시정운영의 길잡이가 될 사자성어는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는 뜻으로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앞서 정헌율 민선 8기 익산시정은 전북 익산형 일자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선정 등
배종윤 기자(=익산)
2023.12.26 13:14:47
전북도 "2년 연속 9조원대 국가예산 확보…정치권·도민 협조 감사"
새만금 예산 4513억·신성장 산업·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예산 등 반영
전북도가 내년 국가예산으로 2년 연속 9조원대를 확보하면서 내년 출범을 앞둔 특별자치도 시대에도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규사업 예산이 396건에 4조 1506억원을 확보하고 새만금 예산도 451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26일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한병도
김대홍 기자(=전북)
2023.12.26 10:53:23
김현욱 김제 청운농장 대표, 김제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청운농장은 26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000만 원을 김제시에 기탁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운농장 김현욱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웃들의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고 살아갈 용기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돕
유청 기자(=김제)
2023.12.26 10:52:30
민주당 독주의 '영두호빵' 구조에 … 전북 '묻지마 투표' 재연 우려감 증폭
[지방정치 오디세이 23] 유권자 선택의 중요성
전북 정치권은 1987년 민주화가 제도적으로 정착된 이후 아홉 차례의 총선을 통해 민심의 심판을 받았다. 전국적으로는 여야 거대정당이 맞붙었던 2020년 4월의 제21대 총선을 제외하고 대부분 다자구도로 진행됐다. '3김 시대'를 거쳐 국민의당(안철수), 민노당 등이 거대 여야의 양당 구조를 깨기 위해 몸부림을 친 것이 한국 정치 선진화의 밑거름이 됐다.
2023.12.26 09:31:40
"증액 환영"한다는 전북 정치권의 새만금 예산 자화자찬이 '뻘쭘'한 이유?
증액보다는 '복원'이나 '복구'가 옳아…새만금공항 뺀 전국 6개 공항 모두 '증액'
전북 정치권은 여야 막판 합의로 새만금 주요 SOC 예산 3000억원이 증액됐다며 환영하는 모습이다. 또 새만금국제공항의 내년도 예산도 261억원 증액됐다며 자화자찬하는 분위기이다. 전북 정치권이 새만금 주요 SOC 복원을 위해 지난 4개월간 총력을 다한 점에 대해서는 지역민들도 모두 인정하고 있다. 모처럼 여야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과 협치'의
2023.12.25 07:0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