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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혹명나방 발생 급증…확산 예방 '발등의 불'
서남해안과 경북 내륙 일부 지역 벼 재배지에서 혹명나방 발생이 급증해 병해충 발견 시 즉시 방제해야 피해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고 농촌진흥청이 당부하고 나섰다. 4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가루쌀의 벼알이 여무는 시기(등숙기)를 맞아 균일한 품질과 안정적 생산량 확보를 위해 병해충 예방관찰과 방제, 물관리 등 생육 후기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가루쌀 생산
박기홍 기자(=전북)
2023.09.04 09:38:35
전국 학생 3718명, '공교육 멈춤의 날' 지지 성명 발표
교육부는 당장 공교육 회복의 날에 대한 징계와 감사 예고 철회해야
전국의 학생들이 '9.4 공교육 회복의 날'에 대한 징계 예고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3718명의 동의를 받아 SNS에 올리고 '공교육멈춤의 날'에 동참하는 교사들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히고 나섰다. 전북교육청 학생의회 윤용빈 학생의원은 "현재 사태에 대해 학생들의 입장에서 성명서를 쓰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연결돼 있는 학생 네트워크를 통해 전북을
최인 기자(=전주)
2023.09.04 07:51:27
지금 대한민국 교육은 '각자도생'
학교장, 교사, 학부모 '공교육 멈추는 날' 앞두고 대안 모색에 골머리...아이들은 어떻게?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를 앞두고 대한민국 교육 현장이 대혼란을 겪고 있다. '9.4 전북교사 추모집회 운영팀'(이하 운영팀)은 지난 8월 29일 '고 서이초 교사 49재를 기리는 추모집회'를 9월 4일 월요일 17:30에 전라북도 교육청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운영팀은 "4일 추모집회는 특정 노조나 단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서울
2023.09.04 06:38:24
새만금 SOC 칼질하고 재수립 키워드가 '기업'?…전북 정치권 "전형적인 모순당착"
정부가 새만금 SOC예산을 대거 칼질한 뒤 기본계획 재수립의 핵심 키워드는 '기업'이라고 언급해 전북 정치권이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모순당착"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3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최근 변화된 새만금 개발 여건을 반영해 오는 2025년까지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수립할 계획이다. 새만금청은 민간투자를 더욱 가
2023.09.03 19:18:07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
9월 10일까지 환경탐사, 체험·판매,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일회용품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없는 3(無)축제로 주목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9월 2일 저녁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9일간의 힐링여행을 시작했다. 개막식은 오후 5시 30분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등봉시 소림무술단 시범 과 무주군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반디 입장식, 남대천 반디 빛의 향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청에서 개막식장인 등나무운동장까
김국진 기자(=무주)
2023.09.03 15:39:59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한민국 미래 산업단지를 디자인해 주세요”
‘산업단지 미래 모습 국민과 함께 그려보다‘ 공모전 접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민 모두가 희망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업단지의 모습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는 2024년 산업단지 지정 60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산단 근로자가 희망하는 산업단지의 새로운 모습을 그려보는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단지를 디자인해 주세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재도약 전
김정훈 기자(=전북)
2023.09.03 15:39:58
거듭되는 '양두구육' 행태에 '쌍발통' 정치 통할까?
전북도민 명예 먹칠, 양두구육 버릇 못 버린 국민의힘, 쌍발통정치 뒤집어질라
새만금 주요 SOC사업의 대폭적인 예산 삭감과 관련해 3일 추경호 부총리는 “특정지역에 대한 홀대 문제는 고려 대상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과거에도 틈만 나면 새만금예산 삭감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나 상습적으로 양두구육 행태를 보인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2020년 10월 29일 국민의힘 전북동행 국회의원 11명과 함께 전북을 방문한
2023.09.03 15:39:56
'먹 갈고 이름 써보니'…전주한옥마을이어서 더 특별한 서예 경험
고전번역원 '우리고전 배움터' 주말 서예교실 관광객들 사이 큰 반향
예향으로 이름난 전주는 '서예의 도시'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전 세계 서예 예술작품을 망라하는 서예비엔날레가 열리는 곳이자 우리나라 유일의 서예 단일 전시관인 강암서예관이 있으며 전주박물관 옆 석전전시관 또한 국립박물관 유일의 개인서예특별전시관으로 이름이 높다. 전주한옥마을 처마마다 걸린 편액은 물론 개인의 사무실과 구도심 일대의 식당과 다
김대홍 기자(=전북)
2023.09.03 10:29:51
특별법 국회 압도적 통과 2018년 11월 이후 '사실상 정부 주도권'
[새만금잼버리 리포트 11] 유치 추진 시간표로 본 책임론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엄격히 따지려면 기관별 권한과 역할 외에 어느 기관이 언제부터 주도했느냐는, 이른바 ‘잼버리 추진 시간표’를 점검해봐야 한다. ‘2023 세계 잼버리대회’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국제대회를 검토하며 2011년에 유치 추진을 선포한 것이 출발점이다. 이듬해 3월에 전북도는 한국스카우트연맹에
2023.09.03 10:21:31
'지켜 드리지 못해 죄송' 근조 화환 서있는 전북 군산 모초등학교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하루 앞두고 지난 1일 유서를 남기고 숨진 교사가 근무하던 전북 군산의 초등학교 담벼락에는 십여개의 근조화환이 쓸쓸하게 학교를 지키고 있다. 근조화환에는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진상규명 촉구' '그곳에서는 고통없이 편히 쉬세요' 등의 추모 메세지가 적혀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오후 국회의사당 인근에는 전국에서 모여
최인 기자(=군산)
2023.09.03 10: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