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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더위 아무 문제 없어"…임실로 영지 옮긴 잼버리 대원들
"새만금에서의 더위는 우리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곳에서도 우린 즐거웠고 이곳에서도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만금 영지에서 조기 철영한 뒤 전북 임실군으로 영지를 옮긴 파니 모랄레스(에콰도르 대원 리더)씨는 9일 아침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모랄레스씨는 "다들 너무 편하게 잘 잤고 아침 식사도 너무 맛있었다"면서 "우리를 환영해 준
배종윤 기자(=임실)
2023.08.09 13:20:11
버스 떠난 후 손 든 정부 "위기대응 세계적 역량과시?"…낯 뜨겁다 지적
대통령 지시로만 움직인 잼버리 조직위, 믿을 구석은 지자체, 기관,대학,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들였다
폭염과 해충, 화장실과 샤워실 등 시설 미흡에 이어 태풍북상까지 4중고가 겹치면서 조기철수라는 비상사태로 이어진 새만금잼버리 대회를 두고 '한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시점'이라고 발언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발언이 낯 뜨겁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 2월 말 전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4만여 명이 넘게 참여하는 대
최인 기자(=전주)
2023.08.09 13:03:09
진안군, 전직원 대상 3회에 걸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전북 진안군은 9일~18일까지 기간 중 3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 인식 함양과 건전한 직장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일, 17일, 18일 등 3일간 총 8회차로 나눠 회차별 100명씩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9일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황영 기자(=진안)
2023.08.09 11:17:55
"잼버리 조기 종료 아쉽지만"…야영장 뒷마무리에 나선 전북도민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각국 대원들이 떠난 영지를 치우기 위해 전북지역 행정기관과 기업, 도민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9일 오전 전북 부안군 하서면 일원에 꾸려진 잼버리 영지와 과정활동장 등 행사장에는 전북지역 행정기관 공무원들과 기업체 관계자, 대회 운영요원을 비롯해 도민 자원봉사자 등이 뒤엉켜 비지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대홍 기자(=부안)
2023.08.09 10:36:12
출범 1주년 맞은 제9대 남원시의회 "신뢰와 소통을 중심으로"
총 9차례 회기운영 선제적 의정활동...시민 목소리 반영
제9대 전북 남원시의회가 출범 1년을 넘어섰다. 제9대 시의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 법률에 따라 처음으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운영 등으로 기능이 한층 강화된 것이 크게 달라진 점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 모두 적극 나서고 있다. 여러 지방의회의 양당구조 속 원구성 갈등과는 달리,
임태용 기자(=남원)
2023.08.09 10:36:05
'잼버리 4대 역경' 예측했던 이원택 국회의원 "안타깝지만 마지막까지 최선"
"12일까지 현장 지키며 스카우트 대원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 위해 노력"
폭염과 해충, 시설취약 등 ‘새만금 잼버리’의 4대 역경을 예측했던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부안)은 대회가 열린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새만금 현장에서 단 1시간도 떠나지 않았다. 이원택 의원은 단순히 현장만 갈 게 아니라 주민의 절박한 심정으로 현장을 봐야 비로소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지독히 철저한 현장주의자이다. 초선인 그는
박기홍 기자(=전북)
2023.08.09 09:57:51
새만금서 철수한 잼버리대원들, 익산 시티투어와 한국전통문화 체험
전북에서 가장 많은 2097명 원광대 기숙사 입소…2000여 명 전북 체류 프로그램 지원
새만금에서 철수한 2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원광대학교에서 한국전통문화 체험 등 남은 일정을 이어 가고 있다. 8일 저녁까지 전북에서 가장 많은 2097명이 기숙사 입소를 마친 가운데 이들은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미륵사지, 원불교 총부, 교도소 세트장, 나바위성당, 왕궁리유적, 아가페정원, 보석박물관 등 익산시에서 마련한 시티투어에 참여할 예정
최인 기자(=익산)
2023.08.09 09:47:46
"익산시는 사랑입니다" …폭염보다 더 뜨거운 불우이웃 사랑
전북 익산시에서 폭염보다 더 뜨거운 불우이웃 사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함열읍에 있는 엔젤요양병원이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병원의 임해곤 이사장은 “지난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많아 생계 곤란까지 겪는 저소득 가구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
박기홍 기자(=익산)
2023.08.09 09:08:37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지역별 상황 점검 회의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8일 전북혁신도시 농촌진흥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지역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지난 8일 자료를 내고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일부터 태풍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돼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농작물이나 농업시설물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벼 농사의 경우 논
2023.08.09 09:07:39
美 세계적 투자사 '프랭클린템플턴', 전북 혁신도시에 사무소 '둥지'
전북 혁신도시 금융생태계 조성과 제3의 금융중심지 탄력 기대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1조4000억 달러를 운용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투자회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전북혁신도시에 전주연락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등 전북 제3의 금융도시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9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에 따르면 공단의 위탁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은
2023.08.09 09: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