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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구 34년 전 회복…8개월 연속 세 자리수 상승
올 7월 인구 9만6338명…삼봉·용진운곡지구·이서지역 신규 아파트 입주 본격화, 1989년 이후 최고치
전북 완주군의 인구가 34년 전 수준을 회복한 데다 올 들어 8개월 연속 세 자리수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에 인구 10만 시대가 열릴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7월말 현재 완주군의 인구는 9만6338명으로 198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완주군 인구는 지난 1988년까지 10만명대를 유지하다 1989
정재근 기자(=완주)
2023.08.04 11:51:29
"한여름 극한 무더위,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날린다"
지자체 물놀이장 관리하며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민들에게 인기
한여름 극한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관리하는 물놀이장이 지역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 물놀이장은 무료로 운영되거나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돼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다. 4일 전북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정식 개장한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에는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송부성 기자(=전북)
2023.08.04 11:31:29
진안군, 여름철 피서지 물가 안정 캠페인
전북 진안군은 4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사)한국여성 소비자연합 진안지부 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시장 바가지 근절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일부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과 낮은 품질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다. 참가자들은 시장 및 주변 상인들에게 바가지 요금
황영 기자(=진안)
2023.08.04 11:24:06
전북대, 학생중심의 '미래형교육' 위한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대외협력부총장을 대외.취업부총장으로 명칭변경...진로지도 강화위해 '취업진로처' 신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학으로 변화를 위해 미래형 융·복합 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4일 전북대가 밝힌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 중심 대학의 실현을 위해 대외협력부총장을 ‘대외·취업부총장’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취업진로처' 신설을 통해 학생 취업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취업진로처에서는 단순한
최인 기자(=전주)
2023.08.04 10:45:49
김관영 "세 아들둔 아빠의 심정으로 잼버리 끝까지 현장 지킬 것"
대회 장소변경·잼버리 중단 등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
온열환자 속출과 준비 부족 등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새만금세계잼버리와 관련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행사를 중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세 아들을 둔 아빠로써 ‘아버지의 마음’으로 잼버리 현장을 끝까지 함께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4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집행위원장
김대홍 기자(=전북)
2023.08.04 10:45:47
[부고] 문동신(前 전북 군산시장)씨 별세
▲문동신 前 전북 군산시장 별세=3일, 군산 은파장례문화원 1층 VIP실, 발인 6일 오전 9시, 장지 군산 승화원. ☎063)445-4444
2023.08.04 10:45:37
온열질환자 급증 잼버리 행사장에 의료진·의약품 등 추가 지원
의료인력 10여명 추가 투입·수액세트 600박스 후원받아 제공
전북도가 온열환자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장에 의료인력과 수액 등 의약품, 장비 등을 추가로 무상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에서는 최근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환자 발생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어 대원들의 신속한 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이
2023.08.04 10:03:30
새만금 잼버리 '부실'원인은 정부-전북도-한국연맹 준비 '엇박자'
주관부처 여가부는 장관취임 후 내내 폐지 논란 중심…한덕수국무총리 현장 점검도 '유명무실'
지난 2일 개영 하자마자 대회 중단 여론에 부딪친 새만금잼버리대회는 그동안 대회 준비 과정을 돌이켜보면 부실한 준비에 이유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8월 2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 새만금 매립지 일부 구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새만금 프레잼버리대회'는 불과 2주전에 전격 취소됐다. 표면상의 이유는 코로나19 변이 출연 및 재유행 우려 때문이었지만
2023.08.04 09:36:33
폭염 속 6일 진행될 새만금잼버리 '케이팝 페스티벌' 더 걱정
비상상황 발생 시 구체적인 대응 메뉴얼 시급 참가자들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고통 호소 샤워실-화장실 너무 적어 참가자들 힘들어 해 오는 6일 저녁 새만금 잼버리 대집회장에서 열릴 예정인 최정상급 K팝 스타들이 출연하는 케이팝 페스티벌을 앞두고 조직위원회 차원의 대응 메뉴얼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일 밤 세시간여 동안 진행된 새만금잼버리 개
2023.08.03 19:16:16
"고령노인 생계 막막…피해 예측금액 토대로 생활자금 先지급 절실"
[인터뷰] 김재복 망성면 보상대책협의회 위원장
전북 익산시 망성면은 지난 7월의 집중호우로 전북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곳 중의 하나이다. 이곳의 기관단체와 피해 농가, 마을이장단 25명이 ‘망성면 폭우 피해 보상대책협의회(보대협)’를 결성하고 정부의 신속한 보상을 촉구해 나가기로 했다. <프레시안>은 3일 오후 4시 김재복 보대협 위원장(54)을 망성면 폭우 피해 현장에서 만나 향후 방
박기홍 기자(=익산)
2023.08.03 19: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