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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 ‘빛의 향연’
순창군, 24일부터 반디불 조명 등 여름 휴가철 야간개장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순창 강천산군립공원에서 여름 휴가철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순창군은 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저녁 시간대 강천산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휴무일 없이 야간개장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야간 운영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로, 늦어도 9시까지 입장을 마쳐야 한다. 순창군은 성인 5000원, 청소
임태용 기자(=순창)
2023.07.21 13:15:54
완주군, 미자립청년 대상 ‘듣·보·잡’ 취업행사…2명 채용 성공
전북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완주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가 미자립 청년들의 취업고민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듣보잡(듣고 보고 잡자)’ 행사가 현장 채용이 이루어지면서 연일 화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듣보잡 행사는 7명의 잡프로(멘토)와 11명의 청년(멘티)이 직업에 관한 리얼한 경험담과 정담 등을 편하게 나눌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관심
정재근 기자(=완주)
2023.07.21 12:53:51
완주군, 낙석위험 소양면 화심~진안 부귀 '모래재' 전면 통제
제보 받고 바로 신속 조치… 우회도로 지정
전북 완주군이 낙석이 우려되는 소양면 모래재 구간을 21일 오전부터 전면 통제했다. 완주군은 지난 20일 오전 소양면 모래재구간 낙석위험 제보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암반상부에 걸쳐져 있는 바위가 낙석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모래재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곧바로 우회도로를 지정(국도26호선)해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양방향 진입구간
2023.07.21 12:30:18
진안군-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전북 진안군수는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장과 21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진안군은 진안교육원이 양질의 산림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협력하고, 진안교육원은 진안군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힘쓰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협약 체결 내용은 △산림·역사·문화·관광자원의 홍보 및 치유·힐링 명품
황영 기자(=진안)
2023.07.21 11:25:38
김제 지평선축제, 변화된 관광객 수요 반영…56개 프로그램 확정
전북 김제시는 지난 20일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변화된 관광객 수요를 반영한 5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을 확정해 김제만의 멋과 맛,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억제되어 있던 여행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 속에 수많은 지역축제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고 대한민국 대표 명예축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농
유청 기자(=김제)
'하하호호'…전북도청 앞마당에 어린이 도민들 웃음꽃 '활짝'
잔디광장·물놀이 시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토록 개방
전북도청 앞 잔디광장과 물놀이 수경시설이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 도민들로부터 각광을 받는 공간으로 환영받고 있다. 전북도는 그동안 식재한 잔디의 활착과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등을 고려해 일부 출입을 제한하던 천년누리광장(잔디광장)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5월부터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청으로
김대홍 기자(=전북)
2023.07.21 11:25:36
청소년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김제시에서 하계 전지훈련
전북 김제시가 한국 청소년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청소년 태권도 국가대표팀 54명(선수 48․지도자 6)은 7월 18일부터 8월 6일 까지 김제국민체육센터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선수단 체류비용 및 차량 지원, 관광 지원 등 지역상권과 연계 가능한 인센티브 제
2023.07.21 11:24:39
상추 한 박스에 6만8000원 급등…전북도, 도내 물량 수급 '비상'
전북지역 농협 조합공동법인과 협의 통해 '도내 우선공급' 키로
전북도가 집중호우로 인해 생산 차질이 우려되는 품목을 도내로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도내 농협 조합공동법인과 협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전북지역에는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여름철 소비가 많은 상추, 수박, 토마토 등의 생산 주산지인 익산 용동·용안·망성지역에 하우스 590㏊ 등 9개 시·군 630㏊, 1만100여동의 하우스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
2023.07.21 10:33:18
매년 5만명 관광객 건너는 익산 난포교…집중호우 뒤 '아슬아슬'
성당포구·용안습지 방문객 급증에 수시로 병목현상 발생…재가설 시급
전북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의 익산공공승마장에서 성당면 성당포구 쪽으로 2차선 도로를 타고 3분가량 차를 몰다보면 오래된 교량을 만나게 된다. 승용차 한 대만 진출입 할 수 있는 폭 3m에 길이 150m 정도의 난포교 다리이다. 지난 1980년에 가설된 노후교량인 난포교는 교폭이 협소한 데다 2차선 도로에서 급커브를 해야 건널 수 있는 등 선형이 급커브
박기홍 기자(=익산)
2023.07.21 10:33:07
'교사 극단선택' 전북 교육계도 교육당국 진정성 대응 촉구 한목소리
이런 일은 처음 아냐…경쟁 사회 압력과 갈등, 교사 개인이 오롯이 감당
서울의 한 초등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지역 교육계에서도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북교총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을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교육당국의 진정성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전북교총은 특히 어떠한 말로도 유가족의 슬픔과 아픔이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최인 기자(=전주)
2023.07.21 10: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