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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김영우 영산강환경청장 초청 특강…환경 현안·정책 등 소통
산단 회원사·환경 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 참석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영우 청장을 초청해 '2025 국내외 환경동향 및 주요 환경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여수상공회의소 열린마루에서 열린 특강에는 여수국가산단 회원사(35개사) 임·직원 및 지역 환경 관련 협의회와 단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 청장은 일상화된 기후위
지정운 기자(=여수)
2025.04.09 10:11:44
수출용 조미김 생산기업, 광양 세풍산단 입주…고용창출 170명
광양경자청과 200억 원 투자협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 광양시 세풍산단에 200억 원 규모의 조미김 수출 생산시설이 구축된다고 9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전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수출용 조미김 생산기업 ㈜김이가(대표 김태한)와 2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이가는 광양만권 세풍산단 내 항만배후부지 1만5000㎡(약 460
지정운 기자
2025.04.09 10:01:13
광양항 머물던 대형 고래, 큰 바다 돌아가나?…여수 낙포각 지나 남해 방향 이동 시작
전남 광양항 얕은 수심에서 머물던 대형 향유고래가 남해 바다 방향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7시 30분쯤 수심 30m 정도를 보이는 여수시 낙포동 인근 바다에서 남해 쪽으로 느리게 움직이는 고래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그동안 고래는 여수시 율촌면 송도와 대륵도 인근 저수심과 묘도 인근 저수심에서 관찰되어 왔다.
2025.04.09 09:22:35
"딸은 그날 친구를 배웅하러 갔을 뿐인데"…순천 묻지마 살인사건 후 6개월
아버지, 휠체어에서 눈물의 탄원서 제출…베트남 출신 어머니, 자궁 근종 치료 거부한 채 '시름'
"딸은 단지 친구를 배웅하러 나간 거예요. 그리고…돌아오지 못했습니다." 2024년 9월 26일 밤.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17세 여고생 A양이 무차별 흉기 공격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날 A양은 친구를 배웅하기 위해 평소와 다른 길로 1㎞ 남짓을 걸었다. 그녀를 뒤따라간 가해자 박대성은 길 한복판에서 칼을 꺼내 휘둘렀고 A양은 주차장 아스팔
김보현 기자(=순천)
2025.04.09 07:11:00
신안군, '2025 전국새우란축제' 개최…자생식물의 매력 선보인다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1004섬 분재정원
신안군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1004섬 분재정원에서 '2025 전국새우란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생란과 새우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전국 애란인(蘭愛人)들이 참여하는 '2025 전국새우란대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애란인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송명준 기자(=신안)
2025.04.08 18:26:46
민주당 광주시당, '이재명 비난' 국힘 현수막 엄정 대응
선거법 위반 내용 즉시 신고 및 고발조치 방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선거법을 위반한 현수막에 대해 즉각 신고하고 고발 조치를 포함해 강력대응에 나선다. 광주시당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 선고에 따라 대통령 궐위로 인한 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됐다"면서 조기 대선 체제로 전환하고 당 차원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국민의힘 현수막에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신정훈(국회 행정안전
백순선 기자(=광주)
2025.04.08 17:52:53
영농철 맞아 나주시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 속속 입국
3월 이어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59명 추가 입국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나주지역 농촌에 일손을 보탤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입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34명에 이어 4월 들어 최근 공공형 계절근로자 20명을 포함한 총 59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 절차를 거쳐 나주에 도착했다. 시는 환영식을 갖고 계절근로자 준수사항 안내와 인권 강화 교육, 외국인
김영란 기자(=나주)
2025.04.08 17:52:39
재선 노린 표심잡기용? 전남도교육청, 조직개편안 놓고 노조 '반발'
도교육청, TF꾸리고 7월 1일자 조직개편 추진…노조 "명분 주지 않겠다" TF참여 중단 선언
전남도교육청이 민선 4기 집권 이래 잡음이 끊이질 않았던 조직개편안을 또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마에 올랐다.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추진되는 조직개편안을 두고 내년 선거를 의식한 표심잡기용 개편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목포로 지난 2월부터 교사, 교감, 교장과 함께 교육청
박아론 기자(=전남)
2025.04.08 17:38:56
광주 서구, 24시간 통합돌봄 도입…안심콜·출동·돌봄 개편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로 돌봄 공백 없애
광주 서구가 24시 안심콜·안심출동·안심돌봄 체계를 구축,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 서구에 따르면 24시 안심콜은 스마트돌봄정보센터에 전화하면 접수부터 상담, 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접수된 내용은 담당부서와 돌봄지원기관, 소방과 경찰서 등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속한 대응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24시 안심출동 서비스는
김보현 기자(=광주)
2025.04.08 17:38:37
광주 동구, 11일 강원국 작가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특강 개최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연설문 작성
광주 동구는 강원국 전 연설비서관을 초청해 11일 구청에서 동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8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아카데미는 올해로 19년째 운영 중이며, 각계 저명 인사의 강연이 함께하는 구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교양 강좌다. 이번 강좌를 맡은 강 전 비서관는 '대통령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의 저자이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을 작성하기도
2025.04.08 17: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