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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세계 미디어 기술 국제표준 선도… 글로벌 산업과 경제에 1조 원 이상 기여
독자 기술 기반으로 MPEG·ATSC 국제표준 이끌며 ‘기술 주권’ 실현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미디어 압축 및 방송 전송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표준화를 선도하며 막대한 기술 수익과 글로벌 산업 기여를 이뤄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미디어연구본부 소속 박사급 연구원 80여 명이 20여 년간 꾸준히 개발해온 핵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MPEG(국제표준기구), ATSC(북미
문상윤 기자
2025.07.24 14:33:47
[손혜진의 아름다운 우리가락] 소리로 그린 풍경, 전통 성악의 매력에 빠지다
판소리·민요·정가로 다시 만나는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
악기와 장단을 통해 우리 음악의 구조를 살펴봤던 지난 컬럼들에 이어 이번에는 가장 인간적인 악기 ‘목소리’에 주목할 차례다. 목소리는 사람의 감정과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살아 있는 악기이자 세월의 흐름을 그대로 전달하는 매개체다. 특히 전통 성악의 세 얼굴 판소리, 민요, 정가는 각각의 독특한 특징과 매력을 통해 우리 민족의 삶과 정서를 입체적으로 드러
손혜진 문화예술경영학 박사
2025.07.24 14:32:11
폭우로 전국 댐 부유물 3만 3천㎥ 발생
한국수자원공사 5월 사전 점검으로 1차 방어선 역할 '톡톡히', 선박·굴착기 등 신속 처리 나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18개 댐에 약 3만 3000㎥의 부유물이 유입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수거작업에 착수했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내린 폭우로 남강댐에 1만 7000㎥ 주암댐에 2000㎥ 등 전국 댐에 3만 3000㎥의 부유물이 유입됐다. 전체 부유물의 양은 잠실야구장을 1.25m 높이로 가득 채울 정도로 대부분이 하천변 초목
이재진 기자
2025.07.24 13:20:03
[속보] 장혁 의원 징계 요구 왜?…‘허위사실’ 뜯어보니
“의회 신뢰 누가 무너뜨렸나…본질 왜곡 멈춰달라”
최근 김행금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 등 의장단이 국민의힘 장혁 의원을 징계해 달라는 요구안을 의회에 제출됐다. <7월15일, 22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의장단은 지난 15일 기자회견 중 장 의원이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위해시 문등구 방문 계획과 관련, 사실과 다른 주장을 했다고 보고 있다. “장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의회의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장찬우 기자
2025.07.24 13:15:01
폭우 피해지역 도민 지방세 감면 등 세제 지원
충남도, 지방세 납부기간 연장·징수유예·분할고지 등 조치 시행
충남도가 폭우피해 도민들에게 지방세 감면, 징수유예 등 각종 세제 지원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제 지원은 폭우로 멸실되거나 파손된 차량을 대체해 새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며, 주택·축사·농기계 등도 대체 취득 시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를 면제한다. 또 납부기한 연장과 징수 유예를 통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취득세 등 신고·납부 대상
이상원 기자
2025.07.24 10:48:44
"대통령 집무실 세종으로 완전 이전 추진한다"
강주엽 행복청장 브리핑에서 밝혀, 당초 예정부지와 유보지 더해 25만㎡ 규모로 건립할 예정
세종특별자치시에 지어질 예정인 대통령 집무실이 당초 부분 이전에서 완전 이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3일 세종시청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처음에는 부분 이전으로 검토를 했던 적도 있는데 지금은 완전 이전을 하는 경우에도 문제가 없도록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지 면적은 현재 15만m²
김규철 기자
2025.07.23 17:10:27
국가철도공단 수해 복구 지원 나섰다
전국 6개 본부서 직원 200여 명 자발적 참여, 긴급 구호품과 복구 작업 진행 중
국가철도공단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1500만 원을 기부하고 22일과 23일 이틀간 전국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본사를 포함해 6개 지역본부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주요 활동은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성해 이사장과 이성재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본사·충청본부 직원들
2025.07.23 16:08:54
민생회복 소비쿠폰 악용 피싱 사기 주의
대전경찰, URL 클릭 자제 및 의심 문자 신고 당부
대전경찰청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해 가짜 신청 사이트와 정부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건수는 626건, 피해 금액 총 128억 원에 달했다. 2024년에는 발생 건수가 640건으로 증가하고 피해 금액은 211억 원에 달했다. 최근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
2025.07.23 16:08:39
대전시 충남 집중호우 피해에 2억 원 지원
자원봉사 220명, 2000만 원 상당 물품 지원 등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 돕는다
대전시가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를 돕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빠른 복구를 위한 구호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220여 명의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하고 피해복구에 필요한 20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식음
2025.07.23 16:06:55
김태흠 충남지사 5박 7일 일정으로 프랑스, 독일 출장 나서
외자 유치, 유럼 기업인과 인적 네트워크 확대…U대회기 인수하며 충청 대회 성공 개최 다짐
김태흠 충남지사가 23일 5박 7일 일정으로 프랑스, 독일 출장에 나섰다. 김 지사는 출국 다음 날인 24일(이하 현지시각) 아침 프랑스 파리에서 A기업 B회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A기업은 산업 및 의료용 가스, 수소에너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B회장은 25년 이상 유럽과 북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활동해온 기업인이다. B회장과의 간담회에
2025.07.23 16: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