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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둘러싼 사랑과 음모…객석을 사로잡는다
대전문화재단, 오는 19~21일 솔리스트디바오페라단 로시니 오페라 공연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 오페라단 공연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솔리스트디바오페라단이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무대를 꾸민다.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희극 오페라로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벌어진 두 남녀의 사랑과 음모를 담고 있다. 시대를 풍자한 유쾌한 이야기와 빠른 전개, 경
박정하 기자
2024.07.15 18:14:27
세종시 조치원읍 ‘갑질 논란’ 아파트 이번에는 정전 복구 못해 ‘물의’
한전에서는 1분여 만에 복구, 괸리사무소 직원 전기시스템 작동법 몰라 2시간여 동안 전기 공급 안 돼
아파트 관리소장과 직원간 갑질 논란과 폭행사건 발생으로 논란을 빚은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아파트에서 이번에는 정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8시41분경 세종시 조치원읍 모 아파트 인근 배전 선로에서 조류의 접촉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은 정전 발생 1분 13초 만에 다른 선로로 전기를 우회시키는 방법으로 이
김규철 기자
2024.07.15 18:09:28
대전시의회 후반기 4개 상임위원장 선출…행자위 정명국·복환위 이효성·산건위 송인석·교육위 이금선
오는 17일 5차 본회의서 운영위원장 선출 예정
대전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구성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15일 제280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자치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교육위원회·복지환경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단독 후보로 치러진 행정자치·산업건설·교육위원회 위원장 투표에서는 행자위원장에 정명국(국민의힘·동구3) 의원이 17표(무효 5표), 산건위원
2024.07.15 16:18:48
충남대병원 경영난 'SOS'…"운영자금 등 '긴급수혈' 절실"
세종 분원 누적 손실액 2073억 원 등 재정 악화…"정부·지자체 지원 없인 필수의료 유지 매우 어려워"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재정 악화로 정부 지원 등이 절실한 경영난에 처했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 과정에서 발생한 차입금, 코로나19 장기화, 지속되고 있는 전공의 부재 등 악재가 겹치면서 재정 상황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다. 세종지역의 중증·응급·분만·소아 등 필수의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2024.07.15 15:23:38
보령시, 원산도 주민 수돗물 완전 해결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완료로 900여 명 주민에 혜택 돌아가
충남 보령시가 오천면 원산도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준공했다. 이번 준공은 국비 국비 14억 5000만 원, 도비 193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그동안 해저터널구간 상수도 시설공사는 지난 2022년 6월 준공해 생활용수 부족 불편을 겪던 원산1리 선촌마을 84세대에게 2023년 8월부터 지방상수도를 우선 공급해 왔다.
이상원 기자
2024.07.15 15:23:02
충남도, 석유화학제조업 상생협력 공모선정…국비 5억 원 확보
불황속 위기 직면 석유화학업계 고용촉진·근로여건 개선 기대
충남도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국비 등 총 7억 500만 원을 투입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서산시에 소재한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채움 지원금, 일자리도약장려금,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건강검진, 출산지원, 복지포인트(지역화폐)를 지원할
2024.07.15 15:21:46
‘잠깐만요! 정말로 구급차가 필요하신가요?’
보령소방서, 비응급환자 119 신고 자제 부탁…성숙한 시민의식 필요한 때 강조
충남 보령소방서가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비응급환자에 대한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으나, 신고 전화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하소연했다. 허위신고나 단순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출동하는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해 정작 응
2024.07.15 15:20:02
행정역량 키운 대전시 서구, 각종 공모·평가서 185억 원 확보
상반기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성과
대전시 서구가 행정역량 향상에 집중한 결과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등 각종 대외기관 공모·평가에서 185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스마트행정·문화·복지·환경·일자리 등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36건이 선정됐다. 특히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인 최우수상과 행정안전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
2024.07.15 15:16:58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스마트도시 이어 신동력 거점
2030년까지 4871억 투입, 동부광장 지하주차장과 동·서부 지하 연결통로 등 조성
충남 천안역세권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거점형 스마트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천안역세권 일대가 거점육성형 투자 선도지구로 선정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2030년까지 서북구 와촌동 106-83 일원 4만㎡
장찬우 기자
2024.07.15 15:16:24
젊은층 유입 나선 대전시 동구 청년정책 '눈에 띄네'
청년공간 '동구동락'서 먹거리·취업·홍보·문화 등 분야별 6개 정책 추진 호응
대전시 동구의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올해 상반기 분야별 대표 청년정책을 새롭게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동구동락'에서 추진한 청년정책은 먹거리·취업·홍보·문화 등 6가지다. 먼저 지속되는 고물가 속 청년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책임지는 청년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청년들의 식생활
2024.07.15 15: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