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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경제단체와 자립준비청년 취업·경제적 자립 지원 협력
삼성·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가 자립준비청년 취업과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 지원 등을 위해 기업·경제단체와 손을 잡았다. 시는 12일 희망디딤돌 대전센터에서 이장우 시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양승연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의 보
박정하 기자
2024.07.12 20:54:22
한국철도, 라오스 교통공무원 초청 철도 운영 노하우 전수
공공사업교통부 15명 안전과 인재 양성 분야 많은 관심
한국철도는 12일 라오스 교통공무원을 대상으로 ‘철도시스템 개발 및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진행 되었고 라오스 철도국 직원 5명을 포함한 공공사업교통부 소속 공무원 15명이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이 기간 동안 코레일과 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가 진행한 한국철도의 △시스템 운
이동근 기자
2024.07.12 20:53:59
한국수자원공사, 데이터 전문기업 네크워킹 개최…공공·민간 100여개 데이터 전문기업 참여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확대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 기대
한국수자원공사는 데이터 전문기업 교류를 통한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1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데이터전문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 중인 △수자원공사(환경), △한국임업진흥원(산림), △한국교통연구원(교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안) 등 5개 기관 공동 협의체인 빅스
2024.07.12 20:53:28
대전 0시 축제, 성심당 키오스크 도입으로 인파 혼잡 해결 나선다
대전시의 제안으로 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대기 시스템 도입 추진
대전시의 제안에 따라 성심당이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인파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줄서기 테이블링 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키오스크를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대기 순번을 받아 혼잡을 피할 수 있도록 한다. 보령머드축제와 춘천마임축제 등 국내 여러 지역 축제에서 이미 키오스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문상윤 기자
2024.07.12 20:52:57
대전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월 최대 10만 원 3개월분' 일괄 지급
연 매출액 3000만 원 이하 대상…7월15일~8월16일 신청 접수
대전지역 내 연 매출액 30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의 임대료가 지원된다. 대전시는 고물가·고금리,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월 최대 10만 원 3개월분을 일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가 지난 5월 발표한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 대책 중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
2024.07.12 20:52:35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폭우로 인한 철도 피해 현황점검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 없도록 만전 기해달라" 당부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경북선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주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이사장은 국토부가 주관한 '철도분야 집중호우 대비 재난대응체계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 후, 경북선 수해복구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 주재로 진행한 이번 회의에는 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SR이 참석했다.
2024.07.12 20:51:24
"'교각 침하' 유등교 임시가교 설치 방안 등 면밀히 검토"
대전시, 전문가 진단 통해 구교 전면 철거 또는 보수·보강 결정 계획…시내버스 우회·교차로 T자형 변경 등 교통대책도 추진
집중호우로 교량 상부 슬래브 일부가 내려앉아 통행이 전면 통제된 대전 유등천 유등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이 시작된 가운데 교량 전면 철거 또는 보수·보강 방안 마련이 추진된다. 시는 폭우로 인해 유등교 상판 하류측 구교 40㎝, 상류측 신교 20㎝가 침하된 것으로 파악했으며, 교각 하부 세굴(강물 등에 의해 패이는 현상)로 상판이 침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
2024.07.12 20:50:22
‘당선무효형’ 박경귀 아산시장 국외출장 강행 '비난'
17일부터 8일간 유럽 순방길 예정…시의원 8명, 출국금지 신청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17일부터 8일간 유럽 3개국으로 국외연수를 떠난다.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고도 견학형 해외출장을 멈추지 않아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11일 아산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번 연수에 왕복항공료(비지니스석)로만 815만 원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정책보좌관 등 3명의 시청 직원들은 이코노미석으로 1인당 왕복항공료 279만
장찬우 기자
2024.07.12 09:55:50
동네 곳곳 애로사항 직접 살핀 대전시 서구 "구정 반영 최선"
서철모 구청장, 민생현장 방문 '걸어서 동네한바퀴' 마무리
대전시 서구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현장 행정 '걸어서 동네한바퀴'를 마무리했다. 구에 따르면 '걸어서 동네한바퀴'는 구청장이 직접 24개 동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주민과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94개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을 만나 총 62개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정림재해위험개선
2024.07.12 09:03:20
[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커피 이야기] ⑦ 커피 향기 속, 경쟁과 도전…대한민국 카페 산업의 현주소
과잉 공급, 비용 상승, 소비자 트렌드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대한민국의 카페 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성장했지만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과잉 공급으로 인한 시장 포화 상태다. 도심지와 주요 상권마다 다양한 카페가 들어서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고, 이로 인해 많은 카페가 생존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등장으로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소규모 독립 카페들이 큰 타격을
2024.07.12 0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