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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서구청장 500만 원 벌금형…구청장직 수행에 영향 없다
대전지법, 서구체육회장 선거 개입 혐의 선고 결과
대전 서구체육회장 선거 과정에 개입한 혐의 서철모 대전서구청장에게 500만 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13일 오후 231호 법정에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 청장(59)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서구청장으로서 공정 선거가 이뤄지도록 노력
이동근 기자
2023.09.13 16:56:09
충남도의회, 이동 밥차로 노인 결식 예방한다
전익현 의원 대표발의 ‘충남 이동 밥차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남도의회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이동 밥차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이동 밥차에 대한 정의, 대상자와 대상지 선정, 이동 밥차의 위임, 경비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전 의원은 “찾아가는 이동 밥차야말로 진정한 복지의 시작점”이라며 “지금도 사회 곳곳에
이상원 기자
2023.09.13 16:54:44
[속보] 문제 해결 보다 제보자 색출에 혈안…대놓고 취재 거부
아산문화재단, 특혜 의혹 받는 예술감독 “자료 공개 못한다”
<프레시안>이 충남 아산시 정책 특보의 예술감독 선임과 관련된 특혜 의혹에 대해 보도하자 아산시가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은 하지 않고 제보자 색출에만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또 다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2023년 9월11, 12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아산시는 아산문화재단 임직원 중에 제보자가 있다고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장찬우 기자
2023.09.13 16:54:12
보령시, 공공자전거 타고 '씽씽'
'달려보령' 무인대여소 개소식 개최
충남 보령시가 지난 12일 보령시 공공자전거 '달려보령' 무인대여소 개소식을 가졌다. 죽정동에 위치한 공공자전거 관리센터에서 열린 이번 개소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인대여소는 대천천변, 아파트 밀집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0개소에 설치됐으며, 공공자전거 100대로 시범운영 중으
2023.09.13 11:37:02
청양군, 정책실명제로 신뢰 받는 군정 전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43건 선정…군정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충남 청양군이 13일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43건을 선정하고 군청 누리집 등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항은 국정과제를 포함한 주요 군정 현안에 관한 사업, 시설·전기·통신공사를 포함한 전체 5억 원 이상의 공사, 5000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주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 주민이 공개를 요청한 사업 등이다. 군은 정책실명제 심의
2023.09.13 11:36:10
충남도, 문체부 공모사업 국비 93억 8500만 원 확보
국민체육센터 및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 선정…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국비 확보 조성에 '탄력'
충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및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 사업에서 국비 93억 8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도내 7개소가 선정되면서, 도가 청양 옛 구봉광산에 건립 추진 중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문체부 공모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 중으로, 도는
2023.09.13 11:35:41
2023년 심훈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에 송용탁 씨
소설 부문에서는 이화정·지혜 공동 수상…창작집 발간하지 않은 신진 작가 대상
2023년 심훈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에 송용탁 작가가 선정됐다. 또한 소설 부문에는 이화정 작가와 지혜 작가가 공동 수상했다. 첫 창작집을 발간하지 않은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한 심훈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송용탁 시인은 “타인과 사물과 자신을 낯설게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어떻게 어우러져 범상하지 않은 사건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시로 구현
김규철 기자
2023.09.12 18:13:20
[속보] 이 정도면 특혜가 아니라 독점?…특보가 뭐길래
아산시 다른 콘서트에도 관여 주장 나와…의혹 증폭
충남 아산시가 정책특보 A씨를 대규모 문화예술행사마다 공모 없이 예술감독으로 위촉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A씨가 다른 콘서트 행사에도 관여했다는 주장이 나와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2023년 9월11일자 대전세종충청면> A씨는 지난해 9월 박경귀 아산시장이 위촉한 문화예술분야 정책특보(비상임)로 4월 성웅 이순신 축제, 8월 섬머페스티벌,
2023.09.12 15:35:23
섬 주민 발 묶임 이젠 없다
보령시, 국고예비선 섬사랑5호 투입…㈜신한해운에 운영 위탁 맡겨
충남 보령시가 지역내 여객선 항로 유사시 투입할 예비선을 확보하고 오는 14일부터 운용한다. 시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협업해 국고예비선 섬사랑5호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인계 받아 여객 운송사인 ㈜신한해운에 위탁 운영을 맡겼다. 이번에 국고예비선으로 투입되는 섬사랑5호는 선속 14노트 150톤급 차도선으로, 여객정원 102명에 차량 7대를 실을 수
2023.09.12 13:24:00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충남 당진으로 결정
예비타당성 조사 후보 부지로 당진시 선정… 2027년까지 사무실, 생활실, 강의동, 훈련동 등 건립
충남 당진시에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해양경찰교육원 부지선정위원회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예비타당성조사 후보 부지로 당진시를 최종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경비, 안전, 수사 등 해경 임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재직자 전문 교육기관으로, 합덕읍 일원 총면적 20만 6145㎡ 부지에 1700억 원을 투입해 2027
2023.09.12 13: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