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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법인세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 현장 방문
수출 기업 등에 대한 세정지원 패키지 현장 점검
김창기 국세청장이 3월 법인세 신고기간을 맞아 20일 김해세무서와 부산강서세무서 등 일선 현장을 방문,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특히 복합 경제위기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하여 법인세 신고과정에서 납세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할 것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의
박세열 기자
2024.03.20 16:36:53
朴-尹으로 이어진 '그때 그 사람들', 또 해묵은 '규제 완화' 타령
[경제뉴스N시선] '격차' 해소 위한 규제 완화론…10년 전에도 똑같았다
"한국 대기업 일자리 비중 14%, OECD 꼴찌"(24.02.28 동아일보) 대기업 일자리 비율 14% 'OECD 최하위'(2024.02.28. 조선일보) 입시지옥·저출산·서울공화국? KDI "대기업 일자리 부족 때문"(24.02.27 한국일보) [사설]中企 지원으론 대기업 일자리 못 늘린다는 KDI의 쓴소리(24.02.27 한국경제) [사설]기업 활력
안진이 더불어삶 대표
2024.03.20 05:02:23
경기신보 전국 최초, 최대...보증공급 50조원 '돌파'
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 28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창립 28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과 더불어 금융서비스 기관으로의 대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레시안 경제
2024.03.19 15:56:21
윤 정부, 고시원·오피스텔에서도 임대업자 수익만 생각한다
[조정흔의 부동산 이야기] 청년 주거지는 더 좁게, 더 비싸게 만들어질뿐
우리 사무실이 있는 건물 4층에는 고시원이 있다. 어느 날 고시원에서 드르륵드르륵, 쾅쾅하며 뭔가를 뜯어내는 듯한 공사소음이 들렸다. 건물 앞에는 몹시 더럽고 헐어빠진 매트리스와 브라운관이 볼록한 구형 텔레비전이 한 무더기 쌓여 있었다. 시설이 낡아서 교체하는 모양이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고시원 사장님이 바뀌어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는 것이다.
조정흔 감정평가사
2024.03.19 08:02:38
尹 정부 이공계 홀대 와중에도 풍족한 원자력계, 왜?
[초록發光] 과학기술의 하위 분야인 원자력의 제자리 찾기 해야
서울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의 테헤란로에는 한국과학기술회관이라는 높고 멋들어진 건물이 하나 있다. 대한민국 과학의 산실이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자리 잡은 공간이기도 하다. 이 연합회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정책의 기틀을 마련한 산파였다. 구체적으로는 1966년 5월 발명의 날을 기념해서 개최되었던 과학기술자대회에서 연대체인 과총이 필요하다는 결의가 이루어졌
진상현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
2024.03.19 00:08:05
빚 못 갚는 가계…취약계층부터 무너진다
카드 연체율 9년 만 최고…불황형 대출은 역대 최대
가계의 카드 연체율이 9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불황형 대출'로 꼽히는 보험약관 대출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가계 취약 계층부터 본격적으로 빚 상환 능력을 상실함에 따라 빚에 짓눌리는 가계 경제 위험 신호가 뚜렷해졌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카드사 연체율(1개월 이상)
이대희 기자
2024.03.18 16:19:56
'넷제로' 달성 로드맵, 철강 기업 150곳 중 1곳만 세웠다
"정부의 적극적 개입이 그린철강 수요 촉진의 열쇠"
국내 철강 소비 기업 150곳을 대상으로 그린철강 전환 인식을 조사한 결과, '넷제로(Net-Zero,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달성 로드맵을 세운 곳은 사실상 1곳에 불과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18일 '한국 철강산업의 그린철강 전환'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달성 로드맵이 산업 전반에서 요구되지만, 철강을
이명선 기자
2024.03.18 16:15:23
작년 중국산 직구 물품 70% 급증…'짝퉁' 96%가 중국산
전체 해외 직구 68%가 중국산
작년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전자상거래 직구(직접구매) 물품이 70% 급증했다. 이에 따라 중국산 '짝퉁'도 증가했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전자상거래 물품은 8881만5000건이었다. 이는 전년(5215만4000건) 대비 70.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모든 전자상거래 물품량은 1년 사이 36.
2024.03.17 12:43:08
작년 국내은행 대출로 번 이자이익 역대 최대인 60조 육박
당기순이익 합은 21.3조…역시 사상 최대
지난해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 합이 21조 원을 넘었다. 이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 대출로 벌어들인 이자이익은 60조 원에 육박했다. 역시 역대 최대 기록이었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18.5조 원) 대비 15.0%(2.8조 원) 증가해 역대 최대 기록인 2
2024.03.14 20:58:14
꺾이지 않는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 잔액 1100조 넘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여전…기타대출은 감소 폭 커져
은행 가계대출 잔액 규모가 1100조 원을 넘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달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2조 원 증가해 1100조3000억 원이 됐다. 올해 들어서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으나 증가 폭은 줄어들었다. 작년 12월(3조1000억 원)와 올 1월(3조3000
2024.03.13 13:5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