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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석유 전문가 "尹의 발표 내용? 미국 기업이 그랬다면 증권위 제재 대상"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출연 "미국이었다면 SEC 제재 감"
세계적 정유업체 관계자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동해 심해 가스전 기자회견 관련 액트지오 소개가 "상당히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브레우 고문의 광구 탐사 실무 이력에 의문도 제기됐다. 미국의 거대 정유업체인 쉐브론에서 석유 엔지니어로 근무한 김태형 박사는 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번 동해 유전 논란 및 액트지
이대희 기자
2024.06.11 11:53:33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여러분들 준 이름에 먹칠…변명 필요없이 평생 반성"
'주가 조작' 사태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수 임창정 씨가 팬들에게 사과했다. 임 씨는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최근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임 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올리고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모든 분과 팬
박세열 기자
2024.06.11 11:10:54
4월 경상수지 1년여 만에 적자 전환
외국인 배당금 지급 증가 요인 반영
4월 경상수지가 적자를 봤다. 경상수지는 1년여 만에 적자 전환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국제수지(잠정)'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경상수지는 2억9000만 달러 적자였다. 이로써 작년 5월부터 올 3월까지 11개월 이어진 경상수지 흑자 행진이 멈추고 적자로 돌아섰다. 세부 항목을 보면 상품수지는 51억1000만 달러 흑자, 서비스수지는
2024.06.11 11:02:07
의도적 조난, 윤석열 호의 연금개혁 중단
[복지국가SOCIETY] 연금개혁의 나쁜 놈, 비겁한 놈, 허약한 놈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이 21대 국회 회기 종료와 함께 중단되었다. 지난 5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연금개혁을 22대 국회로 넘기겠다.”고 대통령이 말하자, 여당은 기다렸다는 듯이 21대 국회 회기 내 연금개혁 논의 중단을 선언했다. 주요 개혁 의제인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에 대하여, 시민대표들이 선택한 50%보다 한참 낮은 44% 안을 여당
이재섭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2024.06.10 15:59:05
종부세 급감, '소득 따지지 않는' 부가세로 메우나
작년 1~4월 종부세 중과 대상 99% 감소…감세 영향 뚜렷
종합부동산세 중과세 납세 대상자가 1년 만에 99% 넘게 감소했다. 감세 정책과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 등에서 줄어든 세수는 간접세인 부가가치세수 증가로 메워졌다. 10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작년 귀속분 개인 주택분 종부세 납세 대상자 중 중과 대상자는 2597명이었다. 이는 2022년 귀속분 48만3454명에서 99
2024.06.10 15:58:48
국토장관 "종부세·재초환·임대차2법 다 폐지" 주장
박상우, KBS 인터뷰서 "종부세를 부유세처럼 활용"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주장했다. 박 장관은 9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종부세 폐지를 찬성한다"며 "종부세는 징벌적 과세 형태라 세금 원리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소득이 있으면 소득세와 양도소득세를 내고, 재산세는 물건 가격에 맞게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것이 기본인데 국세인 종부세를 부유세처
2024.06.09 13:00:46
韓 가계부채 비율, 기준연도 개편에도 세계 1위
기준연도 개편 후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100% 아래로 떨어졌지만…
기준연도 개편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여전히 주요국 중 1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3.5%로 나타났다. 기준연도가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됨에 따라 작년 명목 GDP 규모가 2236조 원에서 2401조 원으로 증가했다.
2024.06.09 10:29:35
0.01 대 99.99, 불로소득 이대로 두면 자본주의가 망한다
[픽터뷰] <불로소득 시대 부자들의 정체> 옮긴이 전강수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
"우리는 왜 부자들을 감당할 수 없는가?(Why we can't afford the rich?)" 경제적 불평등 문제는 새삼스러운 이슈는 아니지만, 이 불평등을 바라보는 관점은 돌아볼 이유가 충분하다. 돈이 돈을 낳는 금융자본주의 시대, 부자들은 '불로소득'을 통해 재산을 눈덩이처럼 불려가고 있다. 99대 1의 격차만이 아니라 상위 1%안에서 0.01%대
전홍기혜 기자
2024.06.09 04:58:27
아브레우 기자회견 후 석유테마주 급락, 대체 왜?
관련 테마주 일제히 하락세
액트지오(Act-Geo)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의 7일 기자회견 이후 증시에서 석유 테마주가 급락했다. 7일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9% 하락한 3만8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성에너지(-13.22%), 중앙에너비스(-5.47%), 한국ANKOR유전(-21.45%) 등의 주가가 이날 증시에서 일제히 하락했다. 동양철관(-7.60%)
2024.06.07 15:59:05
자산 상위 20개 저축은행 PF 연체율,1년새 4.4%→11.05% 급등
저축은행 PF 연체율, 1년 새 두배 올라
올 1분기 자산 순위 상위 20개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1년 사이 두 배 넘게 올랐다. 금융당국은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4일 저축은행 1분기 통일경영공시를 보면, 자산 상위 20개 저축은행의 1분기 부동산 PF 연체율은 단순평균 기준 11.05%였다. 이는 전년 동분기(4.4%)보다 6.65%포인트 급등한 수치다. 특히
2024.06.04 11: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