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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도 저출산 기조 이어질까…24일 인구동향 '관심'
통계청 2월 인구동향 자료 발표 예정…52개월째 자연감소 이어지나
오는 24일 2월 인구동향 자료가 발표된다. 월별 최저 출산 신기록을 경신 중인 흐름이 2월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통계청은 오는 21일 2월 인구동향 자료와 3월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발표한다. 단연 관심이 쏠리는 건 2월 출생아 수다. 작년 2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7%(766명) 줄어든 1만9939명이었다.
이대희 기자
2024.04.21 14:58:06
사모펀드의 한계와 위험 1
[김영수의 사모펀드 이야기] <3>
앞선 글을 보면 사모펀드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그 시작이 곧 대성공으로 이어질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은 다소 복잡하다. 현재 대부분의 자본주의 국가에서 최상위 대학의 졸업생들이 선호하는 직종이 사모펀드로, 이는 최근까지 투자은행이 차지하던 위치를 대체한 것이다. 사모펀드 직종은 변호사나 의사를 포함한 기타 전문 직종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젊
김영수 이스트우드컴퍼니 CEO
2024.04.20 20:17:15
이스라엘발 소식에 국내 금융시장 또 '출렁'
아시아 증시 급락…달러/원 환율 또 오름세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위험이 커지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다시 크게 출렁였다. 미국에서 전해진 고금리 기조 유지 소식도 금융시장에 영향을 끼쳤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84(1.63%) 하락한 2591.8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대비 34.01(1.29%) 하락한 2600.69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장중 이스라엘의 이란 재보복
2024.04.19 20:00:20
경기신보, 고양특례시 등 출연실적 우수시군에 감사패
고양·광명·구리·동두천·용인·하남시, 출연 우수시군에 선정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출연금 확대에 앞장 선 고양특례시, 광명시, 구리시, 동두천시, 용인특례시, 하남시(순서는 가나다순) 6개 시군을 ‘2023년 출연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박승원 광명시
프레시안 경제
2024.04.19 11:28:25
환율 급등 잡았지만…"연준 금리인하 내년으로 미뤄질 수도"
달러/원 환율 일단 1370원대 급락…페드워치 "금리 인하 내년 시작 가능성 11%"
한미일 삼국 재무장관의 공동 구두개입 영향으로 급등하던 달러/원 환율이 18일 단숨에 1370원대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점차 떨어지는 가운데, 연방준비은행(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올해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예측까지 나오면서 시장 불안 심리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종전
2024.04.18 17:59:27
달러/원 환율 급등세 지속…장중 17개월 만에 1400원선 도달
"상단 1440원대까지 오를 것"…외환당국 공식 구두개입
달러/원 환율이 1400원선에 육박하는 급등세를 이어갔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5원 오른 1394.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오전 11시 30분경에는 1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00원대를 기록한 건 지난 2022년 11월 7일(1413.5원) 이후 17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2024.04.16 21:03:33
정의로운 산업전환을 위한 산업·업종별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초록發光] 연결 사회에서 분절된 대응?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얼핏 나만의 독립적인 행위라고 여겨지는 것들도 타인, 사회공동체, 그리고 자연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삶은 타인의 노동 없이는 영위되기 어렵다. 내가 살고 있는 집, 일하는 곳(사무실, 공장, 도로 곳곳), 이동을 위해 사용하는 대중교통 혹은 자동차, 식당에서 구매하는 음식들, 상점에서 구매하는 식료품과 옷가지, 소통을 위한
이정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24.04.15 22:00:19
달러 강세인데 금값 오르는 이유는?
[경제뉴스N시선] 단순한 투기인가, 막대한 부의 이전인가
금 가격이 올해 들어 온스당 300달러 이상 상승했다. 누적 상승률로는 약 15%. 미국의 대형 할인점인 코스트코에서는 골드바가 날개 돋친 듯 팔린다고 한다. 코스트코는 지난해 8월부터 1온스 골드바를 온라인으로 팔기 시작했고 올해 1월부터는 은화를 팔기 시작했다. 매달 코스트코에서 발생하는 금과 은 매출은 각각 2억 달러에 달한다. 특히 미국 내 젊은 세
안진이 더불어삶 대표
2024.04.15 18:59:10
22대 국회 당선인 24명 평균 1390만 원 '코인' 보유
더불어민주 11명·국민의힘 7명 등
22대 총선 300명의 당선인 가운데 24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는 14일 22대 국회 당선인 300명의 재산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중 24명(8.0%)이 작년 말 기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을 보유했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당선인 본인이나 배우자, 자녀 등이 보유한 가상자산의 총합은
2024.04.14 15:06:14
재벌이 사모펀드에 밀리게 된 이유는?
[김영수의 사모펀드 이야기] <2>
사모펀드 급성장의 경제·사회적 배경은 무엇인가? 1987년 블랙먼데이를 계기로 드럭셀 번햄 램버트 투자은행이 주도하던 정크본드(Junk Bond:고위험 고이자 채권. 대형 기업인수합병시 큰 돈을 급히 동원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많이 사용되었음) 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주요 거대 투자은행들을 일반은행으로 전환시키
2024.04.13 20:25:40